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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s01b.gif  예수의 마음을 주소서 cross01b.gif

                         ---연도별 기도문집---

anii33.gif보시고자 하는 제목을 누르시면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1. 1998 예수의 마음을 주소서

   1) 함께 드리는 기도.

   2) 참회의 기도

   3) 공동 기도

 2. 1999 예수의 마음을 주소서

   1) 함께 드리는 기도(2).

   2) 참회의 기도(2)

   3) 공동 기도(2)

 3. 2000 예수의 마음을 주소서

   1) 함께 드리는 기도(3)

   2) 참회의 기도(3)

   3) 공동 기도(3)

 4. 2001 예수의 마음을 주소서

 --일자 순으로 정리된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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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도

예수의 마음을 주소서

평강감리교회

머리말

이 책에 실린 기도문들은

1998년도 평강 교회 주보에 실렸던

<함께 드리는 기도>,

<참회의 기도>,

<공동 기도>

종류별로 모아 엮은 것입니다.

이미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드린 기도이지만

성도 여러분의 기도생활 및 신앙생활에

조그마한 도움이 되고자

책으로 펴낸 것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힘들었던 1998년도는

그만큼 우리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이 충만했음을

기도문에 나타난

신앙여정을 통해 다시 한번 느끼면서

하나님께 깊이 감사드릴 뿐입니다.

이 기도문집을 통해

여러분의 기도생활이 더욱 더 뜨거워지기를 기원합니다.

1998.1. 이동희 목사

arrow43_L.gif 차례로가기

1. 함께 드리는 기도

2+1000복음화를 위한 기도문


◆우리 교회 창립 24주년을 맞는 2000년에 교회 1개소를 개척설립하고 선교사 1명을 파송하여 민족 복음화와 세계 복음화에 이바지하게 하소서.

◆개척교회와 선교사 파송에 합당한 교역자를 보내 주소서.

◆교회 개척과 선교사 파송에 필요한 1억 원 헌금을 채워주소서.

◆국내에 교회가 개척되어야 할 곳과 국외에 선교사가 파송되어야 할 나라와 지역을 인도하소서.

◆남구 및 중구에 대한 기독교 복음화 비율을 2% 더 높여서 1000명 전도열매를 맺게 하소서.

◆각 속회원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축호전도하게 하소서.

◆한 영혼에 대한 뜨거운 예수님의 가슴으로 전도하게 하소서.

◆우리 평강교회가 삶에 평안함과 강건함을 베푸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우리 평강교회가 높은데 뜻을 두지 않게 하시고 낮은 곳을 향하게 하소서.

◆우리 교회 성도들이 전도할 때마다 풍성한 열매를 거둘 수 있도록 스데반처럼 천사의 얼굴이 되는 성령의 열매를 맺는 생활을 하게 하소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전도에 힘쓰는 성도들이 되게 하소서.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전도할 수 있도록 성령 충만한 성도들이 되게 하소서.

◆여우 곧 포도원, 교회를 허는 작은 여우를 잡아 포도원 같은 우리 교회에 꽃이 활짝 피고 열매가 풍성하게 하소서.

◆악하고 음란한 세대에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한 성도로 복음을 전하게 도와주소서.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가 하나도 없게 하소서.

◆가정에서나 직장에서 이웃들에게 그리스도의 향기와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게 하소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에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주님의 기쁨을 충만케 하소서.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어 자기를 비우고 종의 형체를 가지고 자기를 낮추고 죽기까지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우리 교회가 지역 사회에서 칭송받는 교회로 소문나게 하시고 지역 사회 곳곳에 사랑과 섬김으로 봉사하여 빛과 소금이 되게 하소서.

◆23만 학원 복음화를 위해 성령의 지혜와 능력으로 인도하사 청소년들의 영혼을 구원하게 하소서.

◆<숲속의 사과나무>가 성령으로 증거되는 하나님의 말씀이 되게 하사 듣는 이마다 예수를 구세주로 영접하여 우리 평강교회에 나오게 역사하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 멘


-3월 8일-


◆ 손건태 형제의 의식이 깨어나게 하시고 후유증없이 깨끗이 치료되어 이전보다 주님을 더욱 더 사랑하며 속히 정상적인 생활하게 도와 주소서.

◆ 일본 <부활의 교회> 형종우 목사의 일본 선교가 성령의 능력으로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시고 속히 자립선교 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 러시아 이후덕 선교사의 교도소 선교에 필요한 물질을 풍성히 채우시고 가족들 건강케 하시며 악의 손길로부터 안보하여 주소서.

◆ 이스라엘에서 아랍인과 베두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최운호 선교사에게 성령의 능력과 권능을 더욱 충만하게 부어주시며 선교에 많은 열매 거두게 하시고 교회가 세워지게 하소서. 때마다 일마다 선교비를 채워주시고 가족들 건강 지켜주소서.

◆ 대전 <믿음의 교회> 날로 부흥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속히 자립하며 지역사회 복음화에 기수가 되게 하소서.

◆ 우리 교회에서 전국 39개 교도소 및 감호소 수감자들에게 전하는 문서선교에 더욱 더 풍성한 열매를 거둘 수 있도록 성령으로 감화 감동케 하사 변화시켜 주소서. 전국 40여 종합 병의원 환자들에게 전하는 우리교회 문서선교에 말씀의 능력이 나타나게 하시사 영육간에 치유되어 병에서 놓임 받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주요 군부대에 전하는 우리 교회 문서선교를 통해 이 나라의 장병들이 기드온 300명 용사처럼 쓰임 받게 하소서.

◆ 한국 감리교회가 성령의 권능으로 모든 파벌과 분열, 불의와 반목 질시 등이 완전히 사라지고 정화되게 하소서.

◆ 우리 교회 장로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겸손히 교회를 섬기게 하소서.

◆ 우리 교회 권사들이 고난과 고통가운데 병들고 소외된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하며 성도를 위로하고 사랑으로 돌보게 하소서.

◆ 우리 교회 집사들이 서로 대접하기를 먼저 하며, 하나님의 열심으로 기쁨과 감사함으로 봉사하고 전도에 앞장서게 하소서.

◆ 우리교회 속장들이 기도와 사랑으로 속도원들을 돌보며 섬기게 하시며 지역복음화에 선봉에 서게 하소서.

◆ 우리 교회 교사들이 성실하게 맡은 일을 감당케 하시고 진리의 성령으로 함께 하소서.

◆ 우리 교회 찬양대원들이 항상 믿음과 성령이 충만하여 거룩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이 되며 성도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게 하소서.

◆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시험에 들지 않게 하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4월19일-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

지난 금요일 속회 심방길에

자동차 수출 부두가에 빼곡히 들어찬

수많은 자동차들의 소리 없는 탄식과,

어제 TV뉴스에서는

자동차 근로자들이 부르짖는

허공을 치는 힘없는 함성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에도 어김없이

생계형 범죄보도와

가시 돋힌 계모의 손에 맞아 죽어

뛰놀던 마당에 파묻힌

어린아이의 피맺힌 절규에

마음이 어두워졌습니다.

4.19혁명 38주년을 맞는 오늘,

자유당 당시 부패, 독재정권의

종범자 구실을 하는데 급급하며

방황하는 대중들의 정신을 구원할 힘이 부족하여

미국에서 보내주는 구호물자를 분배하는 일에

더 관심이 많았던

한국 기독교회의 모습이

더욱 더 저의 가슴을 저려오게 합니다.

빛과 생명의 주님이시여,

청송 감호소 수감자 형제가

창살 너머로

나라를 걱정하며 드리는 기도를 들으시나요?

삶에 평안함과 강건함을 주시는 주님이시여,

모자와 마스크에

해맑은 얼굴이 가리워진

수많은 병상의 어린이들과

중풍으로 드러누운 할머니의 입에

숟갈을 물리 우는

수많은 소년 소녀 가장들이

금주에도 <<사랑의 리퀘스트>>에

차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시여,

이 시대에 한국교회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배우게 도와주소서.


-4월26일-


나의 힘이 되시며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부유한 미국에서

노인 아파트 방 한 칸에 세 들어 살며

새벽마다 깡통을 모아 번 돈으로

교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며

10억 원의 전 재산을 장학금으로 교회에 바친

이주영, '깡통 할머니'처럼

새벽기도 가는

교인들의 발걸음이 사슴같게 하사

저 높은 곳에 다니는

'깡통교인'이 되게 하소서.

<김종필씨를 비롯한 정관계 인사는 물론,

재벌회장, 전직 중앙정보부장, 신군부 핵심인사 등

당시 부촌(富村)이었던 장충동 한남동 신문로 등

고급 주택에 거의 들어갔었다.>며

권력층의 치부를 말하고 싶다며

15년만에 모습을 드러낸

대도(大盜) 조세형의 소원을 들어주소서.

그리하여 이제라도

그들 권력층의 외양간을 비우게 하시고

그들 눈에서 수 억 원을 홋가하는 <물방울 다이아몬드>같은

눈물이 흐르게 하사

깡통 차고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게 하소서.

주의 일을 수 년 내에 부흥케 하시는 여호와여,

경제 환난 날이 회복되기를 기다리며

뼈가 썩어 들어가면서 몸을 떨고 있는

이 나라의 민초(民草)들이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게 하소서"


-5월3일-


헌데를 앓으며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다

그 헌데를 개들이 킮게 내어준

거지 나사로를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

어머니는 가출하고 병든 아버지를 리어카에 싣고

어린 동생들과 함께 움막집으로 이사가는 이윤복군,

술 주정하는 아버지에게 매를 맞고

발가벗긴 채 골목길로 도망하기도 숱하게 하며,

동생들과 함께 깡통을 들고

밥을 얻으러 다니던

30여 년 전의 <저 하늘에도 슬픔이>의 주인공 그 윤복이는

지금 아브라함의 품에 안겨 있겠지요?

아직도 우리 땅에 어른들의 잘못으로

여린 마음에

<저 하늘에도 슬픔이> 일기를 쓰는 윤복이 동생들이

몽당연필 고사리 손에 잡은 채

피곤하여 쓰러져 곤히 잠에 떨어졌습니다.

고등학생이 되어서야 배우게 되는

IMF란 시사용어를

오늘의 <윤복>이들은

어린 나이에 삭막한 거리에서

몸으로 배우고 있나이다.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신 예수님

어린아이 하나를 실족케 한 어른들이

차라리 연자 맷돌을 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에 빠지게 하소서.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어른들이 되게 하사

천국에서 큰 자가 되게 하소서.


-5월10일-


객과 고아와 과부의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84년 10월 전북 순창에서

행려병자인 아버지와 정신지체자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자마자

길거리 내동댕이쳐 <버려진 아이>

기귀순 양의 아버지 하나님,

그 아이를 주워 다 키워준 넝마주이

기봉환씨의 아버지 하나님,

<부모도 없이 막 자란 아이랑은 놀지말라>는

친구 할머니의 말에 서러워 울고,

밥 굶기를 밥먹듯 하며

수돗물로 허기진 배를 채우며

아픈 이름 <고아>로 지난 13년

그 무거운 역기를 들어올려

학생 신기록 4개를 갈아치우며

전국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고

이제 올림픽 금메달 꿈으로

귀순 양을 웃게 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부모도 없이 막 자란 아이랑>

막 놀아주는 세상이 되게 하소서.

<버려진 아이>일지라도

아픈 이름 <고아>라는 꼬리표를

붙여주지 않는 세상이 되게 하소서.

넝마주이 기봉환씨처럼

<버려진 아이들>에게

성과 이름이라도 갖게 해주는 어른들이 되게 하소서.

수돗물로 허기진 배를 채울지라도

가슴이 아픈 아이들에게

세상을 들어올리는

꿈과 웃음을 잃지 않게 하는

세상이 되게 하소서.

<올림픽 금메달 꽃을 피우려는

귀순이의 의지가 꺾이지나 않을까

어젯밤을 하얗게 새웠다>는

정인영 감독같이

이 땅에 가난하고 병들고 갇히고

힘없으며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하얗게 밤을 지새우는

<감독들>이 많게 하소서.

-5월17일-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끊을 수 없는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부채비율 500퍼센트가 넘는 재벌 그룹 '왕초'가

소 떼 1000마리를 몰고 판문점으로 가

굶주림에 허덕이는 북녘 땅에 풀어놓는 답니다.

설마

소에다 멍에 메워

탱크나 미사일 적재 트럭을 끌게 하지는 않겠지요?

허기진 배를 쥐어틀고 인육(人肉)도 마다하지 않는

북녘 땅 '인민들'의 눈총에

그리고 남녘 땅 실직자들의 눈총에

소 떼들이 얼마나 배겨낼지요?

차라리 새 수레를 만들고

멍에 메어 보지 아니한

젖 나는 소 둘을 끌어다가

수레를 소에 메우고

그 송아지들은 떼어 집으로 돌려 보내고

여호와의 궤를 가져다가

수레에 싣고 벧세메스(북녘)로 가면,

그리고 그 소를 번제로 여호와께 드리면

이 큰 재앙이 멈추지 않을까요?

아니면

솔로몬처럼 소 일 천 마리로

날마다 한 마리씩 일 천 번제를 하나님께 드리고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는

하나님의 응답이 들릴 때,

'이 땅에 실직자와 아사자 수효가 많아서

셀 수도 없고 기록할 수도 없사오니

지혜로운 마음을 대통령과 지도자 동지에게 주사

경제 환난을 이기게 하소서'라고

기도드리면,

이 기도가 하나님의 마음에 맞아

'네가 자기를 위하여 수도 구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원수의 생명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지혜를 구하였은 즉

네게 전무후무한 지혜와 총명한 마음을 주며

너의 구하지 아니한 부와 영광도 네게 주노라'는

축복을 내리소서.

-5월24일-

에덴 동산에서 붸겨 난

아담과 그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신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남편이 실직 당하여 이것저것 다 해보다

더 이상 견디지 못하여

"이제는 정말 끝이다"는 심정으로

유서를 쓰듯 눈물로 쓴

<3백원의 행복>이라는 책을 사서

마음을 적시며 읽었습니다.

이대로 쓰러지면 안 된다며

자꾸만 쓰러지려는 마음을 일으켜 세워

책을 펴낸 윤지원 씨

아이들의 천진하고 맑은 눈빛을 지켜주기 위해,

부모님의 주름진 얼굴을 생각해서라도

주저앉을 수 없다는 각오로,

'고통없는 인생은 맹물이다'는 결론으로

삶에 도전장을 던지며 책을 펴낸 윤지원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보태기 위해,

소리없는 응원을 보내는 마음으로

그녀의 책을 사 보았습니다.

돈 많은,

많은 사람들이

<3백원의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이 책이 많이많이 팔리게 하소서.

윤지원의 시

'누드모델 2'

『 더 벗을까요. 아주 다 벗을까요.

제가 용감해졌다구요.

아니요.

내 뜻이 아닌 남의 뜻으로 사는데

이 정도쯤이야

그럼요

체면과 자존심은 잠시 저쪽으로

벗은 옷가지와 함께

하지만 마음만은 춥지 않았으면 해요.』

이 시의 배경은 이런 것 같아요.

한 때는 잘 나가는

어느 중소기업 사장이

하루 아침에 부도가 나

어찌하지 못하고

대학 다니는 딸자식 등록금을 책임지기 위해

실직 당한 중년 남자의

고뇌에 찬 모습을 그린다며

누드 모델을 구하는 어느 미술대학에 응모한

고개 숙인 남자의 참담한 모습,

게다가 자신의 볼품없이 늘어 쳐진 벌거벗은 모습을

바로 발 밑에서 그린 여학생이

딸년 친구라는 사실에

그의 체면과 자존심은 여지없이 무너지고

포장마차에 앉아 기울이는 씁쓸한 소주 한 잔으로

가슴의 상처를 소독해 본다.

이대로 가다간

얼마나 더 많은 남자들이 벗어야 하나요?

날씨도 더워지는데

벗고 돈 벌면 일석이조겠으나

어쩐지 마음이 더욱 더 추워져

한기가 드니

주여,

이들의 마음에

부끄럽지 않을 가죽옷을

입혀 주소서.

주여,

가죽이 모자라시면

이 땅에

IMF 한파를 몰고 오게 한 자들의

가죽을 벗기시면 어떨까요?

그들은 발가벗겨도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거든요.

부끄러워하거든

어두움의 일을 벗기시고

빛의 갑옷,

예수 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입혀 주소서.



-5월31일-

새벽부터

오후 늦게 까지

인력시장을 돌며

장터에서 놀고 섰는 사람들을 불러

일감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시여,

오늘 이 땅에 실직 당한 저희들에게도

이렇게 물어주시지요.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섰느뇨?"

주여, 저희가 드릴 말씀은 이것뿐입니다.

"우리를 품군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다."

다만 한 시간 일거리라도 주시며

저희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옵소서.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늙은이는 꿈을 꾸며

젊은이는 이상을 보게 하시는 성령이시여,

늙은 저희들은 살만큼 살았으니

꿈이라도 꾸고 눈을 감을 수 있게 하시고

다만 젊은이들에게 취직시험이라도 볼 수 있게 하여

이상(理想)이라도 품어보게 하소서.

삶의 생기(生氣)를 불어 넣어주시는 성령이시여,

이 나라의 정치에

생기의 바람을

사방에서부터 불게 하사 살게 하소서.

이 나라의 경제에

생기의 바람을

사방에서부터 불게 하사 살게 하소서.

이 나라의 가정마다에

생기의 바람을

사방에서부터 불게 하사 살게 하소서.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같이 임하신

오순절 성령이시여.



-6월7일-

복의 근원이 되신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가난한 자가 복이 있나니

기업이 저희 것임이라고 말씀하옵소서

애통하는 자가 복이 있나니

가진 자여

네 가진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고

위로를 받으라고 말씀하옵소서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힘있는 자여

네가 무릎을 꿇은 한 뼘 땅만이

네 기업이 되리라고 말씀하옵소서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한끼 금식으로

의를 보여준 너희여

영원히 배부르라고 말씀하옵소서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재벌들이여

노동자들을 긍휼히 여기고

장차 긍휼있는 심판을 받으라고 말씀하옵소서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정치가들이여

재물 앞에 청결한 자가 되어

하나님을 볼 수 있으라고 말씀하옵소서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지역감정 부추기는 자들이여

감정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고

하나님의 아들이 되라고 말씀하옵소서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이 땅에 정의를 위하여 희생당한 영혼들이여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고 말씀하옵소서

팔자에 없는 팔 복을

팔도강산에 주신

하나님께

두 팔 벌려 감사드립니다.

아멘






-6월14일-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을 알건마는

이 나라 백성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여

범죄한 나라,

허물진 백성,

행악의 종자,

행위가 부패한 자식처럼 되어버린 것을

불쌍히 여기소서.

어찌하여 매를 맞으려고

더욱 더 패역하는지 긍휼히 여기소서.

온 머리는 병 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뿐이어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유하게 함을 받지 못한

이 나라 백성을 불쌍히 여기소서.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며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바리새인과 같은 기도를

물리치시는 줄 믿나이다.

그리고 성전에서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는

세리의 기도를 받으시는 줄 믿나이다.

6.25 48주년을 맞아

취조하는 공산당 앞에

손양원 목사가 내놓은

마지막 죄의 고백서

"나는 일찍부터

하나님의 종으로

부르심을 받았으나

그처럼 숭고한 일을

잘 감당치 못하였고

그런 결과로

삼천리 금수강산을

복음화 시키지 못한

죄가

그지없이

가슴에 사무친다.

우리 주님께서는

인류를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에 달려 죽기까지 하셨는데

그런 고귀한 진리를

우리 민족에게 바로 전하지 못하여

우리 한반도 안에서

이처럼 비참한

골육상잔의 내란까지 일어나

수 없는 생명이 죽어가고 있으니

이런 죄가

사실 얼마나 큰 것인가?

그래서 이놈의 죄가

나를 열 번 죽어도 마땅케 만들었으므로

가슴을 치면서 고백한다."처럼

신앙 고백하게 하여

이 땅의 기독교인들이

새로워지게 하소서.



-6월21일-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라"고

인생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 아버지시여,

땀흘려 일할 터전이 없어

마음에 식은 땀만 흘리고 있는

인생들은 불쌍히 여기소서.

누구에게서든지 양식을 값없이 먹지 않고

주야로 일하여

아무에게도 누를 끼치지 아니하기를 원하나이다.

이 땅에 도무지 일하지 아니하고.

일만 만드는 자들이 있나이다.

이런 자들에게

자기 양식을 먹으라 말씀하옵소서.

아버지가 재벌이라고 해서

손가락에 물도 안 묻히고 부자가 된 자들에게,

불로소득으로 벌은 돈

은행에 넣고 20%이상의 이자를 받아 사치하는 자들에게,

땀 흘리지 않고 덕을 보거나

희생하지 않고 큰 몫을 챙긴 자들에게,

"일하기 싫거든 먹지도 말고 지구를 떠나라"고

"너희가 필경은 흙에 돌아 갈 것이니라"고

말씀하소서.

"나로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내게 먹이시옵소서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적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렵나이다."


-6월28일-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는

하나님 아버지시여,

<이방원>의 유혹하는 소리가

여의도에서,

여기 저기에서 들리나이다.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얽혀진들

그 어떠하리,

우리도 이같이 하여

백년까지 누리리라."

천년의 갑절을 산다해도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같이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부평초 인생들이

이 땅에 판치지 못하게 하소서.

재물은

진노하시는 날에 무익하나

의리는

죽음을 면케 하는 것임을

믿고 사는 인생들이 되게 하소서.

"이 몸이 죽고 죽어

일 백 번 고쳐 죽어

백골이 진토 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임 향한 인편단심이야

가실 줄이 있으랴"

<정몽주>처럼

선죽교에서 철퇴를 맞는 한이 있더라도

엄동설한이 되어서야

절개를 보여주는

소나무와 전나무들이

많은

나라가 되게 하소서.



-7월5일-

인생들에게 각각 그 재능대로

달란트를 맡기시는 하나님 아버지시여,

하나님은 분명히

자기 소유를 인생들에게 맡기었음에도 불구하고

제 것인 양 제 뜻대로

도박하기도 하고 대출도 해주고

제 금고에 감춰두기도 하다가

퇴출 당하고 있나이다.

금 다섯 달란트를 맡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다섯 달란트를 더 남겨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주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는

칭찬을 듣게 하소서.

또 두 달란트를 받은 자도

두 달란트를 더 남겨

같은 칭찬을 듣게 하소서.

그리고 주인 되시는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한 달란트 받은 그대로 더 남기지 아니하고

땅에다 감추어 두고 있는 자들에게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어 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고

퇴출을 명하시고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게 하소서.

빼앗은 것을 남긴 자들에게 주어

더 풍족하게 하소서.


-7월12일-

공평과 정의의 하나님 아버지시여,

미국 어느 대학 교수가

한국 경제를 이렇게 지적하여

세간의 많은 공감을 얻고 있나이다.

"한국인들의 행동 가운데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교육도 많이 받고, 저축도 많이 하고, 일도 많이 했는데

이런 경제위기를 맞이했다면 강간당한 기분을 가져야 할 것이다.

도대체 누가 상황을 이렇게 만들었는지

그 원인 제공자를 찾아내고 그들을 몰아내야 한다."

그런데도 1년 365일 신문과 방송엔

하루도 뇌물소식이 끊일 줄 모르고 있나이다.

"신실하던 성읍이 어찌하여 창기가 되었는고....

방백들은 패역하여 도적과 짝하며

다 뇌물을 사랑하며 사례물을 구하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치 아니하며

과부의 송사를 수리치 아니하는도다"

여동생이 치한에게 추행 당했을 때

<시므온>과 <레위>가 가졌던

분하고 원통한 감정에 충실한

이 나라 백성들이 되게 하소서.

물론 분하고 원통함을 하나님께 신원하나이다.

원수갚은 것은 주께 있으니

주께서 갚으시는 줄 믿나이다.

저희는 다만 원수가 주리고 목마르면

먹이고 마시우게 함으로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을 뿐이니다.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게

도와주소서.




-7월19일-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음부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는

무소부재(無所不在)하신 하나님 아버지시여,

동해에서는

특수부대원들이 침투 간첩들을 찾느라

온통 자맥질로 날밤을 새우고 있나이다.

서울 강남에서는

탈옥수 신창원을 찾느라

경찰특공대원들이 사냥개를 앞세우고

대모산을 이잡듯이 뒤지고,

경찰은 온통 하수도 뚜껑을 열고

땅 속을 뒤지고 있나이다.

국민들은 국회의원들을 찾느라

여의도를 아무리 뒤져도

국회의장마저 찾을 길이 없나이다.

노동자들은 일자리를 찾아

떼거리로 몰려 다니니이다.

코흘리개들은

집나간 애비 애미 찾아달라고 아우성이니이다.

주께서는

인생들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인생들의 생각과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주께서는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나이다.

인생들이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새벽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할지라도

곧 거기서도 주의 손이 미치나이다.

주에게는 흑암이 숨기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비취나니

주에게는 흑암과 빛이 일반이니이다.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 살피사

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 즉

다 치우쳤으며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

민중의 지팡이를 자처하는 이들이,

그 소경된 지팡이는 던져버리고

먼저 하나님을 찾게 하소서.

자맥질은 해녀들에게 맡기고

전쟁에 능하신 하나님의 뜻을 찾는

지휘관들이 되게 하소서.

표밭에 또아리 틀고 앉아 숨어있는

이 나라의 선량들이

먼저 양심과 민심을 찾게 하소서.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임을 믿나이다.


-7월26일-

객(客)과 고아와 과부의 아버지 하나님,

이 땅에 '소외된 영혼들'이라 불리는

정신분열증 환자들이

40만 명이 넘는다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들을

'미친 사람'이라고 부르지요.

정신병원에서

22년째 투병중인 김상우씨는

일주일에 한번씩 타는 용돈 1만원으로

제일 먼저

공중전화카드와 담배를 산다고 합니다.

하루 일과 중 가장 중요한 일은

그토록 보고 싶은 엄마에게 전화 거는 것,

그러나 엄마 집 전화 수화기는 항상 내려있고,

누나 집에서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상심한 상우씨는

용돈으로 음료수며 과자 등을 사서

동료 친구들에게 다 나눠주고

빈 봉투만 들고 섰습니다.

"상우씨 드실 것이 하나도 없네요"

"다 시주했죠"

"앞으로 일주일 어떻게 사시려고 그래요?"

"근데 사람의 양심은 받았으면 주고 싶고 그런 것 같아요."

이 땅에 양심에 화인 맞은 족속들이

상우씨의 양심 정도만 되게 하소서.

시인 안장현은

<어느 정신병원에서> 이렇게 고뇌하고 있습니다.

"끝내 함께 미칠 수 없는

마음이 부른 곳.

그곳이 정신병원이다.

미친 놈이라고 욕하지 말라.

누가 미친 놈인가는

언젠가의 세월이 가름하리라.

세상이 지표를 잃고 미칠 때

함께 미칠 수 있는 사람

함께 미칠 수 없는 사람

밤을 앓는다.

진실로 살기를 바라던 사람들은 가고

사월에 아무렇게나 살아가는 사람들은

남아 돌아가지만

꽃은 살기를 바라던 사람들의 것.

말할 수 없는 분노와 가슴의 피가 뭉쳐

꽃핀 그곳....

그러나 지금도 어느 정신병원 환자들은

이웃과 사랑을 위해

잠들지 않고

밤을 앓는다."




-8월2일-

"가만 두어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하시며

곡식과 가라지를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시는

자비가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 나라 밭에는

웬 가라지가 그렇게 많은데도 내버려두시나요?

가라지가 무더기로 있는 여의도는

추수할 것이 거의 없으니

추수 때까지 갈 것 없이

그냥 지금 불로 살라버리면 안되나요?

재벌과 그 씨족들이 알곡이나요?

아니면 그들 밑에 머슴처럼 지내온

노동자들이 가라지이나요?

왜 나라는 추숫군 처럼,

추수 때도 아닌데,

가라지도 아닌 것 같은데

힘없는 사람들만 뽑아내나요?

혹시 추숫군 행세하는

그들이 가라지 아닌가요?

가진 자가 알곡처럼 행세하고

없는 자를 가라지 처럼 짓밟아버리는

삼천리 금수(禽獸)강산이 아닌가요?

알곡은 짓밟혀도

가라지를 불사르지 아니하시는 것을 보니

아직 세상 끝은 아니군요.

알곡은 짓밟혀 땅에 묻힌다해도

다시 싹이 나서

백 배, 육십 배, 삼십 배 결실하고,

가라지는 제아무리 알곡행세해도

빈 껍데기뿐이니

추숫군 천사를 보내실 때까지

잘 참고 가만 있으라고요?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8월9일-

일본제국주의의 가혹한 곡물공출로

1920년대 조선 민중들은

주린 배를 움켜쥐고

설움과 분노의 눈물을 삼켜야만 했습니다.

목포항을 통해 빠져나가는 곡식을

눈뜨고 보면서도

어찌하지 못하는 분노와

나라 잃은 슬픔을

<목포의 눈물>이라는

유행가에 담아 부르며

식민지 조국의 현실을 뼈아프게 노래했었습니다.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 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 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임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초 유달산 바람은

영산강을 안으니

임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사랑"

조선 민중의 가슴에

<목포의 눈물>이 흐르게 한

일제를 망하게 하신

하나님이시여,

지난 7월 22일부터

청와대에 항의 전화가 빗발쳤습니다.

"나라를 망친 범법자들에게

삭스핀(상어 지느러미 요리)까지 포함된

진수성찬이 말이 되느냐?"

"나라를 거덜 낸 사람에게 웬 환대냐?"

"반란 및 내란의 수괴자들이자

수 천 억원대 천문학적 규모의 축재 장본인들이

나라 걱정은 웬 망발이냐?"

"대법원 확정판결로 이들에게 추징할 금액이

전 전대통령은 2205억원, 노 전대통령은 2628억 9600만원인데

청와대 만찬은 이들에 대한 면죄부를 준 것이 아니냐?

지금이 어느 때인데

그런 돈이 있으면 거리의 노숙자들에게 밥이나 사쥐라"

이들 항의 전화가

<목포의 눈물>이 되게 하소서.

어찌 이뿐이랴?

최근 대기업의 재산 해외도피 사례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입니다.

신동아 1억 6천만 달러(약 2000억원), 한보 3270만 달러(약 400억원), 국내 <부자>들이 해외로 빼돌렸거나

장롱에 감춰진 달러는 약 300억 달러(약 37조원) 등.

검찰총장은

"해외로 빼돌린 금액에 대한 정보를 정부도 갖고 있지만

그 액수가 엄청나 공개될 경우

<난리>가 나기 때문에 규모를 말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스위스 뱅커와 접촉한 한 금융권 인사는

"현재 스위스 은행에 예치된 한국인 예금은

결코 적은 규모가 아니며 지금도 한국 돈이

스위스로 빠져나가고 있다"고

증언했습니다.

허리가 휘어질 정도로 뼈빠지게 일해서 벌어들인 달러,

백주에 다 빠져나가는 판국에

<목포의 눈물>이

<가요 톱10>에

1위 곡이 되게 하소서.



-8월16일-

역사의 주관자가 되셔서

대한민국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시여,

일본군의 성 노예로 끌려가

인간으로서는 차마 상상할 수 없는

야수같은 삶을 강요당했던

<일본군 위안부>할머니들의 한.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끌려가

힘겨운 삶을 살다가

어느 날 한줌 재로 사라져 버린

조선인 원폭희생자들과

아직도 질병과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원폭피해자들의 신음소리.

동토의 땅 사할린에 강제 동원되었다가

일본제국주의가 패망한 지 50년이 되었어도

그리운 조국에 돌아오지 못하고

이역 만리 머나먼 땅에

묶여버린 사할린 한인 동포들.

일본 사회의 냉대와 법적 차별 속에

외국인 아닌 외국인으로

힘겹게 살아가는 재일 동포들.

일본제국주의가 일으킨

전쟁의 총알받이로 끌려나갔다가

부상당한 채 고통받는 조선인 출신 상이군인들과

억울하게 전범으로 몰려

오욕의 세월을 보내야 하는

이른바 조선인 출신 BC급 전범들의 통곡.

일본 열도의 탄광촌과 지하 군수공장에서

혹은 남태평양의 전선에서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 채

백골로 남아

오늘도 고향의 땅에 묻히기를 기다리고 있는

45만 강제동원 희생자들.

일본제국주의가 1939년부터 1945년 패망할 때까지

조선 인구의 3분의 1에 해당되는 이들 700여 만 명이

전쟁도구로 국내외로 강제로 끌려가

비참한 생애를 살았던 이 강제동원의 역사는

아직도 그 진상조차 밝혀지지 않았고,

살아남은 자의 고통은 계속되고 있으며

죽은 자의 한 맺힌 두 눈이 부릅뜨고 있는데

아직도 그 피맺힌 눈을 감겨줄 사람이 없나이다.

광복 53년 동안

역사의 뒤안길에 내 팽개져 있었던

우리들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아픔과 고통,

그리고 맺힌 한을

속히 풀어 주사

편히

잠들게 하소서.

다시는 이 땅 위에

<신고산 타령>이 들리지 않게 하소서.

"신고산이 우르르 화물차 가는 소리에

지원병 보낸 어머니 가슴만 쥐어뜯고요

어랑어랑 어허야

양곡배급 적어서 콩깨묵만 먹고 사누나.

신고산이 우르르 화물차 가는 소리에

정신대 보낸 어머니 딸이 가엾어 울고요.

어랑어랑 어허야

풀만 씹는 어미소 배가 고파서 우누나.

신고산이 우르르 화물차 가는 소리에

금붙이 쇠붙이 밥그릇마저 모조리 긁어 갔고요

어랑어랑 어허야

이름 석자 잃고서 족보만 들고 우누나."

이 노래가

우리들의 아들 딸들이

밝은 내일을 만드는 거름이 되게 하소서.

 

-8월23일-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도

온전히 기쁘게 하시고

인내를 이루게 하소서.

시험을 참는 자가 복 있으며

옳다 인정함을 받게 하소서.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 하시는 하나님을

의심치 아니하고 굳게 믿고 살게 하소서.

해가 돋고 뜨거운 바람이 불어 풀을 말리 우면

꽃이 떨어져 그 모양의 아름다움이 없어지듯

부한 자도 그 행하는 일에 쇠잔하여짐을 깨닫게 하사

낮아지게 하소서.

어떠한 경우에도

욕심이 잉태되지 않게 하소서.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여

하나님의 의를 이루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않게 하소서.

혀에 재갈을 먹여

우리의 경건이 헛되지 않게 하소서.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아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 생활을 하게 하소서.

아무리 힘들어도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않게 도와주소서.



-8월30일-

사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아버지,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여 가난한 자를 괄시하는 죄를

범하지 않는 이 나라 백성이 되게 하소서.

가난한 자를 택하사

믿음에 부요케 하시는

하나님 앞에

심령이 가난하게 하소서.

어려운 이웃에게 긍휼을 행하여

심판을 이기게 하소서.

영혼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으로

허탄한 사람이 되지 않게 하소서.

한 입으로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하고

또 그 입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지 않도록 입에 재갈을 먹여

온 몸을 제어하게 하소서.

깨끗하게 사는 것이

하늘에서 난 지혜임을 깨닫게 하소서.

화목하며 사는 것이

하늘에서 난 지혜임을 체득하게 하소서.

양순하며 사는 것이

하늘에서 난 지혜임을 느끼게 하소서.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한 삶이

하늘에서 난 지혜임을 믿게 하소서.

편벽과 거짓이 없는 생활이

하늘에서 난 지혜임을 증거하며 살게 하소서.

아멘


-9월 6일-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고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면서

하나님 앞에 구하지 아니하는

인생들의 무지함을 용서하소서.

또한 구할지라도 정욕에 쓰려고

잘못 구하는 어리석음을 용서하소서.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되게 하는 것임을 깨닫게 하사

하나님과 벗이 되고자 하는

나라 백성이 되게 하소서.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께

순복하는 인생들이 되게 하소서.

우리가 하나님을 가까이 하여

하나님께서 이 나라 백성을 가까이 하시는

복된 삶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손을 깨끗이 하며 마음을 하나로 지켜

마음을 성결케 하소서.

희노애락을 함께 하는 이웃이 되게 하소서.

형제를 비방하지 않게 하소서.

내일 일을 알지 못하는 인생,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 같은 인생임을 깨닫고

허탄한 자랑을 일삼지 않게 하소서.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는

죄를 범하지 않게 하소서.

아멘




-9월13일-

공평과 정의의 아버지 하나님,

자기를 위해 재물을 쌓아두는

이 땅의 부한 자들에게

그들의 옷이 좀먹었고

그들의 금과 은은 녹슬었음을 깨닫게 하시고

장차 그로 인하여

울고 불고 통곡할 때 임할 것을 알게 하소서.

근로자에게 삯을 주지 아니한

삯이 소리지르며

근로자의 우는 소리가

하나님의 귀에 들리고 있음도 깨닫게 하시고

사치하고 연락(宴樂)하여 마음을 살지게 하는

그들에게 도살의 날이 임박하고 있음도 알게 하소서.

옳은 자를 정죄하는 세력가들 앞에

저항 한번 해보지 못하고 죽어 가는 힘없는 사람들에게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을 수 있는

믿음과 은혜를 베푸소서.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는 것처럼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소서.

참을지라도 원망없이 하여 심판을 면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욥처럼 인내의 결말을 보게 하소서.

말과 행실에 진실하여

죄 정함을 면하게 하소서.

고난 당하는 자, 병든 자를 위하여

찬송하게 하소서.

세상에 미혹되어 진리를 떠난 자들을 돌아서게 하여

그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하며

허다한 죄가 가리움을 받는

복된 자가 되게 하소서.

아멘




-9월20일-

제가 두 가지 일을

주께 구하겠사오니

저의 죽기 전에 주시옵소서.

곧 허탄과 거짓말을

저와 이 나라 백성들에게서

멀리 하옵시며

저와 이 나라 백성들로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먹이옵소서.

혹 저와 이 나라 백성들이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저와 이 나라 백성들이

가난하여

도적질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다.

아멘

 

 

-9월27일-

선하시고 인자하심이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

눈은 눈으로,

이는 이대로 갚지 아니하며

악한 자를 대적지 아니하는

사랑의 마음을 주소서.

누구든지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대라는

주님의 마음을 헤아리게 하소서.

송사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는

주님의 자비를 배우게 하소서.

누구든지 억지로 오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리를 동행하는

주님의 인자하심을 따르게 하소서.

아멘



-10월4일-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신

하나님 아버지시여,

북한에서

인공위성을 쏘아 올렸다는 것을

어디까지 믿어야 하나요?

지난 대선 직전에

한나라 당에서

북한에 총격전을 요청했다고

여당에서 난리 치는 데

어디까지 믿어야 하나요?

댓가성 있는 돈은

절대로 받은 적 없다고

눈에 쌍심지 켜고

항변하는 국회의원들을

어디까지 믿어야 하나요?

댓가성 있는 돈을 받았다고

국회의원들 잡아 가두는

이 나라의 검사들을

어디까지 믿어야 하나요?

나라가 살고 기업이 살기 위해서

불가피하게 정리해고해야 한다는

정부와 기업주의 말을

어디까지 믿어야 하나요?

학부형으로부터

일체의 촌지를 받지않겠다는

선생님의 말씀을

어디까지 믿어야 하나요?

하나님 아버지,

어리석고 힘없는 저희들은

도대체 무얼 믿고 살아야 되나요?

거짓된 혀를 미워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시여,

이 나라의 지도자들과 백성들이

진실무위(眞實無僞)의 하나님으로부터

기뻐하심과 사랑을 입게 하소서.






-10월11일-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시는 하나님이시여,

인생의 날 때와

죽을 때를 아름답게 하소서.

썩지 않을 신령한 것으로 심고

육의 썩을 것을 위해

심은 것을 뽑아내어

아름답게 하소서.

자아를 죽이고

상하고 병든 마음을 치료하사

삶을 아름답게 하소서.

인간의 공력으로 세운 것들을

헐어버리시고

반석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 위에

인생의 집을 세워

생애를 아름답게 하소서.

우리의 이웃이 울 때 함께 울고

웃을 때 함께 웃고

슬퍼할 때 함께 슬퍼하고

춤출 때 함께 춤출 줄 아는

아름다운 이웃이 되게 하소서.

남을 향해 들었던 돌을 거두고

먼저 자신을 향해

돌을 던질 줄 아는

아름다운 양심으로 살게 하소서.

가난하고 병들고 갇힌 자들을

가슴에 안고

품었던 이기심, 무관심, 무정함, 탐욕을

멀리하는

아름다운 가슴으로 살게 하소서.

세상을 잃을지라도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찾으며 사는

아름다운 의인의 삶이 되게 하소서.

진리와 성결, 믿음을 지키며

거짓과 음란, 부정부패와 불의를 버리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게 하소서.

찢겨진 이 나라 백성의 마음과 남북한을

성령의 권능의 손길로 꿰매시어

아름다운 금수강산이 되게 하소서.

잠잠할 때와 말할 때를 분별하여

성숙되고 아름다운 사회 생활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바를 사랑하며

하나님의 미워하시는 바를 함께 미워하여

하나님을 닮은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게 하소서.

이 땅의 모든 전쟁이 사라지며

누구와도 평화스럽게 살 수 있는

아름다운 그 날이

속히 임하소서.

아멘


-10월18일-

창녀 고멜을

아내 삼으라 하시는

하나님이시여,

'콩가루'된 저희 가정도

구원받을 수 있나요?

'본드' 걸(girl)되어

가출한 작은 누나는

만져보지도 못한 빚 갚느라

'티켓 다방'에 몸을 맡겼다는데요?

LPG 가스 충진소에 아르바이트하던 작은 형은

가스폭발로 온데 간데 없이 날아갔는데요?

은행에서 퇴출당한 시집 못간 큰 누나는

목하 '폰팅' 성업중인데요?

구청 위생과 공무원인 큰 형은

1년도 안돼

벌써 아파트가 3채나 되는데요?

텅 빈 집, TV앞에 막내 동생은

형들이 감추두었던

'젖소부인....'보며

음흉한 웃음을 짓고 있는데요?

막내 동생 잘 되라고

'촌지'마련하느라

엄마는

오늘도

'접속'하러 가신다는데요?

IMF이후 지방 출장이 잦으신 아빠

과속 운전하다

교통 아저씨에게 '점심값'바치고

벌컥 벌컥 막걸리로

허기진 배를 채우시는데요?

나요?

오늘도 친구들한테 얻어터지고 돈 뺏기고

공원 한 구석에서 죽고 싶은 심정으로

'까치 담배'피우고 있는데요?

'콩가루 집안'이 하나 둘 정도면

봐주실 수 있으시겠지요?

그래도 구원의 여망이 있나요?

허랑방탕하여 가산을 탕진하고 돌아 온

탕아를 가슴에 품으신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나와 내 가정,

내 나라 내 민족을

구원하여 주소서. 아멘

-10월25일-

전지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시여,

우리 나라 국회가

'동물의 왕국'이나

'식물원'이 되지 않고

나라 민족의 십자가를 친히 걸머지고

골고다로 향하게 하소서.

이 나라의 생활 잡범들을 향해 겨눈

경찰의 총뿌리가

뇌물과 부정부패로 나라를 망치고 있는

공무원들을 향하게 하소서.

탈세로 치부하고 있는

이 나라의 지도층 인사들의 눈에서

피눈물이 쏟아지도록

경제 정의가 세워지게 하소서.

법조계의 비리로 말미암아

정당한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거나

누명을 뒤집어쓰고

무너져내린

가슴을 쓸어안고 있는 '민초'들이

청와대 뜰에서

한풀이 마당이라도 벌이게 하소서.

범람하는 음란물의 홍수 속에

이 나라의 청소년들이 실종되지 않도록

음란한 어른들이

차라리 그 음란한 눈을 빼어버리고

소경으로 천국에 들어가거나

그 음란한 손과 발을 절단하고

병신으로 천국에 들어가는

삶의 변화가 일어나게 하소서.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아멘


-11월 1일-

선하시며 인자하심이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시여,

손건태 형제의 생명을 건지시며

그의 가족들과 교우들이

온전한 치유에 대한 소망을 잃지 않고

믿음으로 기도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길 잃은 양을 찾듯이

김일순씨, 장동진씨, 최복자씨 등을 찾게 하시고

병든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하시며

기쁨을 함께 나누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1998년 추수감사절기에

잃어버린 양들을 찾아 함께 기쁨을 나누고

이웃 사랑을 나누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 교회가 2001년까지 1000명 전도열매를,

2006년까지 5000명 전도열매를 맺는

2+1000복음화운동을 이루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지난 6개월 동안 70000세대 축호전도,

30000명 문서전도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 교회에 선교의 불, 기도의 불을 붙이시고

민족 복음화, 세계 복음화에 대한 열정으로

교회가 하나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 교회 성도들이 낮은 곳에 처하며,

이웃을 섬기는 교회로

변화되어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지극히 작은 자 하나라도

소중하게 여기며 소흘히 대하지 아니하는 교회로

성숙되어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뜻이

저희를 통해 이루어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아멘



-11월 8일-

선하시며 인자하심이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시여,

이웃에 김순금 할머니가

예수 믿고 마음에 평안을 얻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할머니의 시력이 속히 회복되어

신앙생활이 자유롭게 하옵시고

자녀들 모두가 예수 믿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기쁨하심을 입게 하옵소서.

김영진 군이 <숲 속의 사과나무>를 보고

예수믿기로 결심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현장실습에 어려움이 없게 하시고

교회생활에 평강으로 인도하소서.

지상봉 형제를 인도하사

예배를 통해 감화감동케 하시며

은혜를 내려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더욱 더 믿음이 충만한 가운데

설립하는 기업에 주께서 항상 함께 하옵소서.

<두동 카센타>의 진익용 형제로 하여금

예수를 영접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변치않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가정과 기업을 인도하여 주소서.

박원관 형제가 믿음을 회복하여

저희와 함께 신앙생활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사랑의 힘과 능력을 체험하게 하옵소서.

엄은경 자매 가정을

믿음의 가정으로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그의 남편 서기호 형제와 함께

온전한 믿음으로 자라게 하사

하나님 앞에 귀한 그릇으로 쓰임받게 하옵소서.

박분주 할머니에게 귀한 믿음을 주셔서

노령에도 불구하고 먼 곳을 마다하지 아니하고

기쁨으로 매주 예배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더욱 더 강건하게 하시고

소망과 기쁨이 충만하게 하소서.

이쌍옥 자매에게 크신 은혜를 베푸사

날로 믿음이 자라게 하시고

가족 구원을 이루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새벽마다 간구하는

그의 기도에 능력으로 응답하옵소서.

김선일 형제의 마음이 옥토가 되게 하사

교회 봉사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하심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아멘

 

 

-11월15일-

하나님의 크신사랑 강강수월래

오곡백과 무르익어 쾌지나칭칭나네

감사하세 감사하세 강강수월래

가난한자 부유한자 쾌지나칭칭나네

모두모여 하나되세 강강수월래

낮은자나 높은자나 쾌지나칭칭나네

모두함께 감사하세 강강수월래

외양간에 소없어도 쾌지나칭칭나네

하나님이 함께하면 강강수월래

우리마음 흡족하네 쾌지나칭칭나네

남한사람 백두산에 강강수월래

북한사람 한라산에 쾌지나칭칭나네

하나님이 주신나라 강강수월래

화려강산 금수강산 쾌지나칭칭나네

맑은햇빛 밝은달을 강강수월래

우리에게 주신주님 쾌지나칭칭나네

밝은마음 주옵소서 강강수월래

높고높은 맑은하늘 쾌지나칭칭나네

우리에게 주신주님 강강수월래

밝은소망 주옵소서 쾌지나칭칭나네

병상에도 담안에도 강강수월래

치료광선 자유의빛 쾌지나칭칭나네

충만하게 비취소서 강강수월래

사랑충만 믿음충만 쾌지나칭칭나네

소망충만 감사충만 강강수월래



-11월22일-

길을 잃지 아니한 아흔 아홉보다

길 잃은 양 한 마리를 찾았을 때

더 기뻐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지난 주 <이웃초청 추수감사 잔치>에

저희 교회 창립이래

처음으로 <이웃들>로 '초만원 사례'하게 됨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웃들>과 하나되어 흐트러짐 없이

경건하게 예배드릴 수 있게

성령으로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웃들>이 한결같이 흡족해하며

더불어 함께

웃음을 나누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웃들>을 정성껏 모시고 대접하며

기쁨과 감사로 섬기는 성도들로

성숙되어 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전보다 더 <이웃들>을 소중하게 여기며

그들의 아픔과 슬픔,

그리고 외로움을 함께 나누는 교회로

변화되어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웃>과 함께 하는 교회

<이웃>을 섬기는 교회

<이웃>을 변화시키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아멘




-11월29일-

우리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며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며

섬김의 본을 보여주신 아버지 하나님,

저희 교회가 20세기 마지막 해를

'사랑으로 섬기는 교회'가 되게 하시어

21세기를 준비케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그 어느 때보다

예배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시어

사랑과 정성으로

예배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는 더욱 더

'사랑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생활'하게 하소서.

그 어느 때보다 이웃을 소중하게 여기어

작지만 그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는 더욱 더

'사랑으로 이웃을 섬기는 생활'하게 하소서.

그 어느 때보다

교회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시어

기쁨과 감사로 봉사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는 더욱 더

'사랑으로 교회를 섬기는 생활'하게 하소서.

그 어느 때 보다

하나님 말씀을 소중하게 여기어

그 생명의 말씀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는 더욱 더

'사랑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섬기는 생활'하게 하소서.

그 어느 때보다

선교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사

우리 교회 선교회를 구체화시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소외된 노인들을

사랑으로 섬기는 <실버 선교회>에

열매가 풍성하게 하소서.

소년 소녀 가장과 어린이들을

사랑으로 섬기는 <그린 선교회>에

열매가 풍성하게 하소서.

장애자들을

사랑으로 섬기는 <블루 선교회>에

열매가 풍성하게 하소서.

교도소 수감자들을

사랑으로 섬기는 <화이트 선교회>에

열매가 풍성하게 하소서.

병환자들을

사랑으로 섬기는 <레드 선교회>에

열매가 풍성하게 하소서.

아멘



-12월 6일-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나간 한 해를 돌이켜 보니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지 못하고 지내왔습니다.

그래서 세상에 가장 소중한 것들을

놓치고 살아왔습니다.

아름다웠던 때보다는

추하게 지내왔던 때가 훨씬 많았습니다.

사랑의 주여,

지난날의 추한 모습을 아름답게는 못할지라도

깨끗하게는 만들 수 없나요?

지난날의 추한 생활을

지워버릴 수는 없나요?

건강한 사람보다는

병든 자를 돌보시기 위해

의인보다는 죄인을 찾으려

이 세상에 오시는 주님,

나의 병든 몸과 마음에

임하시옵소서.

죄로 얼룩진 나를 불쌍히 여기사

나와 함께 하옵소서.

나와 동거하사

주님과 함께

소중한 삶이 되게 하옵소서.

잃었던 하나님의 아름다운 모습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아멘




-12월12일-

진실무위(眞實無爲)하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해

우리는 속고 속이며

살아왔나이다.

배암에게 속은

아담과 이브

동산 숲 속에 숨었으나

결국 쫓겨나고.

눈앞의 부귀권세에

속지 않은 예수

결국 십자가에.

그러나 그 십자가 앞에

인간의 모든 허위가

밝혀지고

부활의 아침이 오듯.

이 땅의 모든 거짓이

밝히 드러나고

진실의 새 아침을

맞이하게 하소서.

아멘

 

 

-12월20일-

첫째 아담의 범죄를 보시고

인류 구원을 위해

둘째 아담을 예비하시고,

아브라함의 믿음을 보시고

어린양을 예비하신

사랑의 주님,

정작 주님께서 세상에 오실 때에는

태어나실 방 하나

마련되어 있지 않았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서운해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우리를 껴안으시며

'수고하며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던

주님이시여,

쉼터마저 빼앗기고

거리에 내몰린

아해들, 아비들, 아낙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그들과 함께 하옵소서.

성탄의 기쁜 소식으로

이 해가 다 가기 전

일터와 쉼터가

마련되게 하옵소서.

아멘




-12월27일-

알파와 오메가의 하나님 아버지,

1998년의 우리 나라 알파는

아이 엠 에프(IMF)

시골 촌부까지도

거침없이 내?는 단어

아이 엠 에프(IMF),

이에 고개숙인

일터 잃은 가장들.

때마침 불어 온

비아그라 열풍

'북풍'(北風)과 '세풍'(稅風)에 밀려나고

웬 사오정이 나타나

'여의도 중풍'에는 '그만두그라'가 특효라나.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기쁨'이라는

성탄절에,

루돌프 사슴들 정리해고

산타 클로스 할아버지 명퇴

각종 선물 가압류 처분

1998년의 오메가도

아이 엠 에프(IMF).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하신 하나님,

아이 엠 에프(IMF), 비아그라, 사오정

삭풍에 동사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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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참회의 기도



-1월 4일-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지난날의

우리 허물과 죄를 용서해 주시고

새해와 소망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가져서는 안될 욕심, 교만과 옛 구습,

그리고 여전히 마음에 남아 있는 원망과

미움의 찌거기들을

씻어내지 못한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진실로 형제의 용서를 구하고,

또 형제를 용서하지 못한 채

하나 되지 못한

우리의 추한 모습을 용서하여 주소서.

형제와 이웃의 아픈 상처를

사랑으로 감싸지 못한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하나님 아버지의 깊은 사랑의 뜻을 헤아리지 못하고

너무나 인간적인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1월11일-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허다한 죄와 허물을 따라

처치하지 아니하시고 오래 참으시사

자비와 긍휼을 베푸시며

성전에 이르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은총을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주 동안도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며

겸손히 살기 보다는

교만되게 살았음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소서.

성령과 말씀으로 자신을 다스리지 못하고

혈기로 살았음을 용서하소서.

범사에 감사하지 못하고

원망과 불평 속에 살았음을 용서하소서.

교회와 성도를 사랑하지 못한 죄,

예수님의 증인으로

향기나는 삶을 살지 못한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1월18일-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나를 심히 경책하실지라도

죽음에는 붙이지 아니하시고

생명과 사랑을 베푸시는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혀를 재갈먹이지 못하고

한 입으로 단 물과 쓴 물을 낸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하나님을 가까이 하기 보다는

세상과 벗되어 살았던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외모로 사람을 취하여

판단하고 비판한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성령으로 하나됨을 지키지 못하고

성령의 열매를 맺는 생활을 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죄가 나를 주장하지 못하도록

말씀과 성령이 항상 충만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1월25일-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 빠지든지

바닷물이 흉용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요동할지라도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마음의 교만, 믿음의 교만함을 용서하소서.

고통받는 이웃과

함께 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형제의 허물을

사랑으로 감싸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어

예수를 증거하는 생활을 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항상 기뻐하며 범사에 감사하며

쉬지 않고 기도하는 생활을 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2월 1일-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의 죄와 허물을 따라 처치하지 아니 하시고

인애 베푸심을 감사드립니다.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며

긍정적으로 살지 못했습니다.

서로의 짐을 져주지 않았고

다른 사람의 잘못을 비판하고

용서하지 않았습니다.

이기적으로 살며

사랑을 베풀며 살지 못했습니다.

사소한 일에 신경을 쓰다가

하나님의 일과 성도의 의무를 소홀히 했습니다.

너무나 변덕스러웠고 화를 잘 냈으며

다른 사람과 잘 지내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정성껏 준비하여 기쁘게 드리지 못했습니다.

이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2월 8일-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멸시치 아니 하시고

우리를 용납하시는

주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마음을 넓혀 서로를 용납하여

하나되지 못한 허물을 용서하여 주소서.

연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지 못하고

자신을 기쁘게 하며

교회에 덕을 세우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지 못한

허물을 용서하소서.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 등

육체의 일을 도모했던 것들을 용서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2월15일-

정직한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주의 분으로 나를 견책하지 마옵시며

주의 진리로 나를 징계하지 마옵소서.

정직하게 행하지 못하며

공의를 일삼지 못하고

마음에 진실을 말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경건하고 충실한 신앙생활을 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지 못하고

이방인의 구하는 것을

염려 걱정했던 허물을 용서하여 주소서.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주지 못한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사람의 과실을 용서할 수 있는

주님의 마음으로 채우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2월22일-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지게,

진홍같이 붉을 지라도

양털같이 되게 하시는

십자가의 보혈의 은총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은 죄,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서로 마음을 같이 하지 못하고

높은 데 마음을 두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한 죄를 용서하소서.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하지 아니한 허물을 용서하소서.

형제를 업신여긴 죄를 용서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3월 1일-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 되시는 아버지 하나님,

역사를 주관하사

만백성을 공평과 정의로 다스리시며

빈약한 이 나라 백성의

탄식과 호소를 들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순국 선열의 피 흘린 희생도 보람없이

여전히 정치, 경제적 외세에서 벗어나지 못한

이 나라 백성을 불쌍히 여기소서.

하나님께서 이 나라 백성을 심히 경책하셨어도

죽음에는 붙이지 아니하시고 생존케 하사

소망을 주시는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과 은혜를 망각하고

배신하여 우상숭배, 부정부패, 사치와 음란한

이 나라 민족의 죄를 용서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3월 8일-

 

은혜가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허물의 사함을 얻고

죄의 가리움을 받는

복 있는 자가 되게 하소서.

형제의 가련하고 곤고함을

소홀히 한

허물과 죄를 용서하소서.

성령의 권능을 주셨으나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된 생활을 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형제의 마음을 아프게 하며

상하게 한 죄를 용서하소서.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어

형제를 섬기지 못하고

세상의 헛된 것을 구한 죄를 용서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3월15일-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죄 중에 빠져 영 죽을 인생 구하려고

십자가에 몸 버려 피흘리신

예수님의 은혜 감사드립니다.

하루에 일 만 명씩 생기는

실직자들의 아픔을 버려 두고

도박을 일삼은 국회의원들,

불의한 기업인들,

여전히 부정 부패한 관리들,

사치와 허영에 눈 먼 사람들을

심히 불쌍히 여기소서.

시대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하지 못하는

기독교인들의 안일함과

적극적으로 사랑을 나누지 못하는

무정함을 용서하소서.

말만하고 행함이 없는 죽은 신앙생활과

형제에 대하여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고 사랑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3월22일-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본질상 진노의 자식이었던 저희를

지극히 풍성함을 따라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 삼으심을 감사드립니다.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고

애곡하여도 가슴을 치지 못하는

강퍅한 마음을 용서하여 주소서.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지 못하고

내일 일을 염려 걱정하며 지낸

허물을 용서하소서.

밭에 식물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 지라도

여호와를 인하여 기뻐하며 감사하지 못한

허물을 용서하여 주소서.

이 땅에 강도 만난 자를 불쌍히 여겨 돌보아주는

선한 이웃이 되지 못한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3월29일-

사랑이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여인이 그 젖 먹는 자식을 혹시 잊을지라도

우리를 잊지 아니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선교의 사명을 다하지 못하여

삼남연회에서만 3,000여명의 교인이

감소케한 죄를 용서하소서.

빛과 소금이 되기는커녕

사람들의 비난과 조롱거리가 되는

기독교 지도자들의 죄를 용서하소서.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현저한 육체의 소욕에서

벗어나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사랑으로 형제의 허다한 허물을

덮지 못하고 드러낸 죄를 용서하소서.

형제가 연합하여 하나되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4월 5일-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죄악과 허물을 인하여

상하시고 찔리시며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에게 평화를 주시고

채찍 맞아 우리가 나음을 입게 하사

구원하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연약한 자의 약점을 마땅히 담당하여

덕을 세우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가정에서 사랑과 섬김으로

화목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우리가 교회를 사랑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종의 형체를 가져

자기를 낮추신 예수님을 믿으면서

마음을 높은데 두고 낮은데 처하지 못하며

지혜 있는 체 한 죄를 용서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4월12일-

의로우신 하나님 아버지시여,

그리스도께서

성경대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지낸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 나사

우리를 의롭게 하시며

그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게 하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한국감리교회가 이 나라 백성에게

부활의 기쁨과 소망과 생명을 주지 못하고

오히려 실망과 근심 걱정을 끼치며

비난의 대상이 된 죄를 용서하소서.

여전히 하나되지 못한

교단과 교회의 추한 모습을 용서하소서.

우리 자신을 죄에 대하여

죽은 자처럼 살지 못하고

죄의 종노릇하며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4월19일-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시여,

우리의 허물과 죄에 대하여

오래 참으시고

우리의 새로운 삶을 위해

성령을 부어주시는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이웃 사랑을 높고 깊게,

그리고 넓고 길게 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기보다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한 죄를 용서하소서.

우는 사람과 함께 울지 못하고

아파하는 자와 함께 아파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교회성장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에 하나되어

열심히 기도하며 전도하지 못하고

함께 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4월26일-

거룩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시여,

끝없는 사랑으로

마침내

우리의 삶을 승리케 하시는

은혜를 믿고 감사드립니다.

형제에 대하여 노하므로

마음의 의를 이루지 못하고

마음으로 살인한 죄를 용서하소서.

가져서는 안될 탐욕, 음욕, 등 소유욕으로

인간의 존엄한 가치와 사랑을 상실한 죄를 용서하소서.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치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푯대를 향하여 하나되어

전진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5월 3일-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여인이 그 젖 먹는 자식을 잊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고 잊을 지라도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시는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자녀들을 노엽게 하고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가정에서 화목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자식에 대해

초달을 차마 못하며

근실히 징계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성경으로

자녀를 양육하여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심어주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5월10일-

많은 물이 꺼치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엄몰하지 못하는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돈을 사랑하며 무정하며,

사랑을 배반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 보다

더 하는 이 시대에

죽음보다 강한 사랑으로

우리와 함께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형제가 연합하는

선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노인들을 아비에게 하듯 공경하지 못하고,

젊은이들을 형제와 자매에게 하듯

깨끗한 사랑으로 대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지 못한 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며

자신을 주심같이 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5월17일-

우리의 죄악을 따라 갚지 아니하시고

인자하심이 풍부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의 허물과 죄에 대하여

항상 경책치 아니하시며

노를 영원히 품지 아니 하시는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무엇에든지 참되며, 경건하며, 정결하며,

옳으며, 사랑할만하며, 칭찬할만한 생활을 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도울 힘이 없는 인생을 의지한 죄를 용서하소서.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는

어리석음을 용서하소서.

금 곧 많은 정금 보다 하나님 말씀을 더 사모하지 못하는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영육간에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며

그들의 멍에를 풀어주지 못하는

우리의 삶을 불쌍히 여기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5월24일-

심히 경책하셔도

죽음에는 붙이지 아니하시는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삶의 소망과 기쁨을 잃어버리고

유서 쓸 생각을 가졌던 이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위로하여 주소서.

아빠 용서하라, 남편을 용서하라며

돌아올 줄 모르는

이 땅의 힘없는 남자들을 불쌍히 여기시며

일하는 기쁨과 소망으로 일으켜 세워 주소서.

국민의 혈세로 오히려 배부른 자들을

원망하며 짜증부린 어리석음을 용서하소서.

아무나 두들겨 패고 큰집(감옥)가는 게

차라리 낫겠다며 주먹을 불끈 쥐고

눈을 크게 부릅뜬 저희들의 죄를 용서하시고 일용할 양식을 주옵소서.

이 나라에 강도 만난 자의 선한 이웃이 되어주지 못하는

교회들을 용서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5월31일-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멸시치 아니하시고

영을 새롭게 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가난한 자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게 하기 위해

갇힌 자에게 자유를 주게 하기 위해,

눈 먼 자에게 보게 함을 위해

저희에게 성령을 부어 주셨으나

그 뜻대로 살지 못한 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

성령의 권능을 주셨으나

가정에서부터 우리의 이웃을

복음화 시키지 못한

우리의 연약함을 긍휼히 여기소서.

성령을 따라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 등의

성령의 열매를 온전히 맺지 못하고

부실하고 허약한 우리의 삶을 용서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6월 7일-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 아버지시여,

십자가에 달리는 심정이 아니라

십자군식으로 전도하여

결실치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마음을 넓혀 복음을 전하지 못하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형제들을 쉽게 판단하고

정죄하며 비판한 죄를 용서하소서.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대하여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신앙생활에 진보를 나타내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율법을 다 지키지도 못하면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살지 못하고

신앙에 교만했던 죄를 용서하소서.

항상 기뻐하지 못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지 못하며

범사에 감사하지 못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6월14일-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인데도

육신의 생각을 벗어버리지 못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이 땅에 빛과 소금이 되어

가난한 영혼, 지친 영혼을

평강의 주님께 인도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이 나라에 예수 믿다가 이탈한 사람이 60%나 된다고 하니

"누구든지 나를 믿는 소자 중 하나라도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우는 것이 나으니라" 고 말씀하신 주여,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대로 살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아 행하지 못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인 죄를 용서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6월21일-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나

하나님의 성품대로 살지 못하고

믿음과 덕, 지식과 절제, 인내와 경건, 형제우애와 사랑에

흡족한 생활을 하지 못한 저희를 긍휼히 여기소서.

약간의 유익만이 있는 육체의 연습에는 힘쓰면서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으며

범사에 유익함이 있는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는데는

게으른 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

아직도 여전히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지 못하고

새 사람을 입어 위엣 것을 생각하고

위엣 것을 찾는 생활을 하지 못하는 죄를 용서하소서.

우리의 몸과 마음을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려

복음화에 전심전력을 다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6월28일-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나의 허물과 죄에 대하여

주의 분으로 나를 견책하지 마옵시며

주의 진노로 나를 징계하지 마옵소서.

나를 긍휼히 여기시고 나를 고치소서.

하나님보다 이 세상을 더 사랑한 죄를 용서하소서.

진실과 사랑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영광되게 하지 못하고

망령되게 한 죄를 용서하소서.

성일을 거룩하게

하나님의 뜻대로 지내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부모를 공경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형제를 미워한 죄를 용서하소서.

마음에 음욕을 품은 죄를 용서하소서.

이웃의 것을 탐한 죄를 용서하소서.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7월 5일-

성령과 불로 세례주시며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는 아버지 하나님,

우리 평강교회를 세우신지 22년이 지났건만

전도의 열매가 부실한 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

이웃에 대한 봉사의 열매가 거의 없었음을 깊이 뉘우치오니

찍어버리지 마시고

한 해만 그대로 두시고 기다려 주소서.

또한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는

교육의 열매를 맺지 못하여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가

지속적으로 성장하지 못했음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소서.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등

성령의 열매를 맺지 못하여

이웃들에게 덕을 세우지 못하고

복음의 걸림돌이 된 것을 용서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7월12일-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저희 나라와 백성들을 심히 경책하셨어도

죽음에는 붙이지 아니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믿음과 소망 사랑 안에서

서로 손잡지 못하여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한 죄를 용서하소서.

서로 참아주며 감싸주며 사랑하면서

주님처럼 십자가를 지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금은보화 자녀들까지도 주님의 것인데

여전히 내 것이라 고집하며 사는

철없는 저희를 용서하소서.

위로받기 보다 위로하고,

사랑받기 보다 사랑하며 살지 못하고

십자가만 면류관만 바라보며

의의 길을 가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7월19일-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셔서

연달한 자에게는

평강의 열매를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

이 나라 민족을

사생아처럼 내버려두지 아니하시고

참 아들처럼 우리를 대우하사

사랑의 채찍으로

거룩하심에 참예케 하심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세상의 헛된 욕심을

버리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을 돌이켜

감사하는 말을 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세월을 아껴

복음을 전하며

주께 봉사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7월26일-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주시는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나의 모든 죄악으로 인하여

내게서 성령을 거두지 마소서.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키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들어 주소서.

성령께서 친히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해주셨음에도

영을 좇지 아니하고

육신의 생각, 육신의 일만 도모한 죄를 용서하소서.

요한의 고백처럼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는

믿음으로 살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손에 쟁기를 잡고 뒤돌아 본 죄를 용서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8월 2일-

은혜가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예수님을 본받아

말씀 안에 거하지 못하고

말씀밖에 넘어가

교만한 마음을 가지고 살았던 죄를 용서하소서.

내게 있는 모든 것을

주님께서 주셨건만

받지 아니한 것처럼

스스로를 자랑하며 그 알량한 것을 가지고

지혜로운 체, 강한 체, 존귀한 체하며

왕 노릇하고 살았던 죄를 용서하소서.

사도 바울처럼 그리스도의 연고로

좀 미련하게 살거나 약하게 살거나 비천하게 사는 것을

비판하며 기피하며 살았던 죄를 용서하소서.

하나님의 성전인 우리의 마음을

더럽힌 죄를 용서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8월 9일-

주님을 세 번씩 모른다고 부인했던

베드로를 다시 쁹아 주신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어리석은 마음에 하나님이 없다 하며

하나님을 찾지 아니하고

백성을 떡먹듯이 먹으면서

하나님을 부르지 아니하는

이 나라를 불쌍히 여기소서.

공중에 나는 참새 한 마리도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는데

이 땅에 내리는 수해가

우리의 죄악으로 인함인 줄 아나이다.

주홍빛같은 흉악한 우리의 죄를 씻어 맑게 하소서.

우리 교회가

노아의 방주와 같은 사명을

다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8월16일-

도저히 사랑할래야 할 수 없는

고멜을 사랑하라 하시는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쫓겨나면 살 길이 막막하여

회사 마당에 전 가족이 천막 치고

일 좀 시켜달라고 아우성치는데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지키지 아니하는

국회의원들을 미워한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수해복구에 누구나 할 것 없이

땀을 흘리고 있는 판국에

<그래도 먹고 살겠다고> 낚시질하는 사람보다

골프질하는 <분들에게> 벼락치지 않으시냐고

원망했던 죄를 용서하소서.

나라 잃고 일제 36년 동안 겪었던

뼈아픈 아픔과 고통을 잊고

여전히 부정부패한 우리 나라를 불쌍히 여기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8월23일-

심히 경책하실지라도

죽음에는 붙이지 아니하시는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을 떠난

이 나라 민족의 죄를 용서하사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의 행사를 선포할 수 있도록

가난하고 병든 자,

약하고 힘없는 자들을

흑암 속에서 구원하소서.

자주 책망을 받으면서도

목이 곧은

이 나라 백성의 죄를 용서하소서.

재물을 얻기에만 급하고

빈궁이 자기에게로 임할 줄을 깨닫지 못하는

악한 눈을 가진 이 나라 백성의 무지함을 용서하소서.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지 못한

이 나라 백성의 죄를 용서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8월30일-

바람과 구름을 주관하사

세계를 다스리시는

아버지 하나님,

태풍과 홍수의 피해를 놓고

환경을 탓하고

사람을 탓하면서

하나님 앞에 돌아올 줄 모르는

인생들의 무지함을 용서하소서.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취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리 우시는 하나님처럼

이웃을 사랑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위엣 것을 생각하고 위엣 것을 찾지 아니하고

썩어질 땅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찾는

인생의 어리석음을 불쌍히 여기시고 용서하소서.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교회를 사랑하고

그리스도께 복종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9월 6일-

거룩하시고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 즉 족한 줄 모르고

돈을 사랑하여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져 가는

정치인, 기업인, 법조인, 관리, 교육자, 종교인 등을 불쌍히 여기소서. 마음을 높은데 두며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고

나라를 어지럽히는

이 세대의 부한 자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교만하여 늘인 목 정을 통하는 눈으로 다니며

아기죽거려 행하며 발로는 쟁쟁한 소리를 내며

이 나라를 사치와 음란, 허영으로 멍들게 하는

여인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오른편 뺨을 치는 자에게 왼편 뺨을 돌려 대지 못하고,

송사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지 못하며

억지로 오리를 가게 하는 사람과

십리를 동행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9월13일-

인자하심이 영원하신 아버지 하나님,

이웃을 사랑하기보다

자기를 사랑하는

이기주의를 용서하소서.

부모를 거역하는 죄와

무정(無情)한 죄를 용서하소서.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는 죄를 용서하시고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운 죄를 용서하소서.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는 죄와

배반과 배신을 일삼는 죄를 용서하소서.

조급하며 스스로를 높이는 죄를 용서하소서.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는 죄를 용서하소서.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을 부인하는 죄를 용서하소서.

겸손과 사랑으로 하나되어

복음 전도에 힘쓰지 아니하는

임원들의 죄를 용서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9월20일-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멸시치 아니하시는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 말씀을 마음판에 새기며

범사에 하나님을 의뢰하고 인정하며 살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생명의 말씀, 사랑의 복음을 전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감사하는 말, 덕을 세우는 말,

선한 말을 하지 못하고

마땅치 못한 누추하고 어리석은 말을 하며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주의 인자를 좇아 나를 긍휼히 여기시며

주의 많은 자비를 좇아 내 죄과를 도말하소서.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기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9월27일-

우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지게 하시는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형제의 허다한 허물을 덮어주어

하나가 되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무릇 마음을 지키지 못하고

슬픔과 낙심, 좌절가운데 요동하며

믿음에 굳게 서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유순한 대답으로 분노를 쉬게 하지 못하고

과격한 말로 노를 격동케 한 죄를 용서하소서.

가산이 적어도 서로 사랑하며

하나님을 경외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내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치 못하는 가시떨기 밭 같은 마음을 긍휼히 여기소서.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한 죄를 용서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10월 4일-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아비로써 자녀들을 노엽게 하며

주의 교양과 훈계로써 양육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자녀들로써

부모를 주안에서 순종하며 공경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남편으로써

아내 사랑하기를 제 몸 같이 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아내로써

남편에게 경외함으로 복종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형제간에 주안에서 서로 화목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육체의 상전에게

성실한 마음으로 순종하지 못하고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행한 죄를 용서하소서.

아랫 사람들에게 공갈을 그치지 아니하는 상전들의 죄를 용서하소서.

이 나라 백성들의 공평치 못한 추와

속이는 저울을 회개케 하시고 용서함 받게 하소서.

우리의 이웃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고 아프게 한 죄를 용서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10월11일-

존귀와 영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예수의 이름을 부르면서

그 이름에 합당하게

형제와 이웃을 섬기면서 살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노래하면서

주의 몸된 교회와 이웃을 위해 희생하며 살지 못하고

인색한 죄를 용서하소서.

우리가 하나님의 용서의 은총을 구하면서

형제의 허물과 약점을 감싸주지 못하고 드러내었던 죄를 용서하소서. 우리가 자신에 대해서는 관대하면서

형제에 대해서는 냉정하며 인내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우리가 받을 것만 생각하고

형제에게 손을 펴 베풀지 못하며

타산적으로 살았던 죄를 용서하소서.

행위보다 말을 앞세우며 살았던 죄와

행위를 자랑하고 앞세우며

하나님의 은혜로 살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우리의 마음 중심을 주님께 드리며 살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10월18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힘없는 이웃을 섬기는 손이 되지 못하고

안으로만 굽은 이기적인 저의 손을 용서하소서.

입술로 이웃에게 소망과 기쁨과 용기를 주어

은혜를 끼치지 못하고

오히려 근심과 상처만 입힌 죄를 용서하소서.

성령께서 교회들에게 하시는 음성을 듣지 못하고

세상 소식에만 밝았던 죄를 용서하소서.

눈으로 위를 바라보며

아름답고 좋은 것만 보지 못하고

썩어질 땅엣 것만 바라보고

남의 허물만 보았던 죄를 용서하소서.

발로는 부지런하여

복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발이 되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10월25일-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님을 섬기며

이웃을 사랑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나라 민족이 사는

복음화를 위해

열심히 기도하지 아니하며

전도하지 아니하고도

죄의식을 가지지 못하는 죄를 용서하소서.

지난 날 우리가 교회 주변에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지 못하고

손가락질 받으며 살았던 죄를 용서하소서.

하나님께서 주신 교회 직분을 소중히 여겨

땀을 흘리며 책임을 다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지 못하고

이기적이며 교만했던 죄를 용서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11월 1일-

변함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돌보시는

아버지 하나님,

사는 게 힘들고 어렵다고

감사하며 살지 아니한 죄를 용서하소서.

슬프고 괴롭고 고통스로운 일이 많다고

낙심하며 좌절했던 죄를 용서하소서.

이웃에게 손해끼치고 상처를 입히면서

나는 손해와 상처를 받지 않으려고 했던 죄를 용서하소서.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며

자신의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불쌍히 여기소서.

하나님 앞에서 사람 앞에서

성실함과 진실함으로 살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11월 8일-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지 못했음을 용서하옵소서.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할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할만하지 못했던 삶을 용서하옵소서.

입술로는 하나님을 부르면서도

마음으로는 하나님을 멀리했던 죄를 용서하옵소서.

심지가 견고하여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오직 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교회를 섬기지 못했던 죄를 용서하옵소서.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지 못하고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는 땅에 쌓아 두어

하늘나라에 부요치 못한

어리석은 생활을 용서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11월15일-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힘들고 어렵다고

불평하며 살았던

죄를 용서해주세요.

서로를 미워하며

사랑하지 못했던

죄를 용서해주세요.

작은 자 하나를

소흘히 여겼던

죄를 용서해주세요.

적은 것 하나도

서로 함께 나누지 못하며 살았던

죄를 용서해주세요.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쓸데 없이 근심 걱정하며 살았던

죄를 용서해주세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11월22일-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 삶에 빛이 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그 말씀대로 살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형제를 쉽게 판단하고

형제의 약점을 덮어주지 못하고

드러내었던 죄를 용서하소서.

신앙생활에 덕을 세우지 못하여

믿음의 향기를 내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형제에 대하여 서로 먼저

존경하지 못하고

섬기지 못하여

하나가 되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모든 일에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지 못하며

세상 일에 분요하며 염려가 많았던

믿음이 없었음을 용서하소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 되지 못한 것을 용서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11월29일-

주홍빛 같은 붉은 죄일지라도

흰눈같이 희게 하시는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작은 일에 충성하지 못했던 죄를 용서하소서.

유순한 대답으로

분노를 쉬게 하지 못하고

과격한 말로 노를 격동케 했으며

분을 쉽게 내어

다툼을 일으켰던 죄,

노하기를 더디 하지 못했던 죄를 용서하소서.

항상 기뻐하지 못하며

범사에 감사하지 못했던 죄를 용서하소서.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한 신앙생활을 용서하소서.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지 못한 죄를 용서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12월 6일-

은혜가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지난 한 해 동안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하고 살아왔던

부족한 저희를 용서하옵소서.

주께서 저희에게 맡기신

일 하나 하나에

정성을 다하여

성실히 행하지 못했던 죄를 용서하옵소서.

저희들에게 맡기신 달란트를 가지고

충성을 다하여 남기지 못했던 죄를 용서하옵소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믿음이 성숙되지 못했던

저희들의 부족함을 긍휼히 여기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12월13일-

선하시고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신 아버지 하나님,

지난 한 해

동안 자신에게는 너그러우면서도

이웃에게는 관대하게 대하며 살지 못했습니다.

내 마음의 상처가

이웃이 당한 상처보다 더 크게 느끼며 살아왔습니다.

나의 잘못과 실수를

티끌처럼 여기며

이웃의 잘못과 허물에 대해서는

대들보처럼 오판하고 살아왔습니다.

내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는

철저하게 지키면서

하나님께 대해서는

대충 대충 살아왔습니다.

어리석고 욕심많게 살아왔던

허물과 죄를 용서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12월20일-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저희 연약한 마음을 불쌍히 여기소서.

생활이 어렵다는 핑계로

몸과 마음, 정성을 다해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으로 섬기지 못했음을 용서하옵소서.

풍랑 속에서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을 망각하고

불안해하며 믿음없이

세상에 마음을 빼앗겼던 죄를 용서하옵소서.

심지가 견고하여 변함없는 믿음으로

교회를 사랑하며 섬기지 못했던 죄를 용서하옵소서.

성령께서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시건만

성령의 열매를 맺지 못하고

주님의 형상을 이루지 못했음을 불쌍히 여기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12월27일-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지난 한 해 동안

가난한 마음으로 살지 못했습니다.

애통할 일이 많았던

나라 민족을 위해 애통하지 못했습니다.

온유함으로 살지 못했습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로 살지 못했습니다.

남을 긍휼히 여기며 살지도 못했습니다.

깨끗한 마음으로 살지도 못했습니다.

모든 이들과 함께 화평케 하는 자로 살지 못했습니다.

의를 위해 핍박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여

주야로 묵상하며 살지 못했습니다.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며 살지 못했습니다.

빈 껍데기뿐인 저의 삶을 불쌍히 여기사

거듭난 삶으로 인도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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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공동 기도

 

-1월 4일-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가 고백하는 죄를 단번에 용서하시고

새 삶을 살 수 있도록

항상 사랑으로 인도하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금년에는 어려울수록 감사하며

서로를 사랑으로 격려하며

하나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나라 백성이 되게 하소서.

나라의 지도자들이 지난날을 회개하고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응으로

재물과 영광과 생명을 얻게 하소서.

사랑과 공의, 정의와 진리가

강물같이 흐르게 하는 교회 되게 하시고

가정이나 교회, 사회에서

빛과 소금이 되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쉬지 말고 기도하는

은혜가 충만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1월11일-

전지전능하시며

평강을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

미련하고 연약한 저희를

십자가를 통해 지혜롭고 강건하게 하심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금년에는 믿음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시고

마음과 정신, 그리고 육신의 건강을 지켜 주소서.

환난의 바람이 부는 이 때에

각별한 지혜와 겸손함으로

모든 일을 잘 극복하게 하소서.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기쁘고 즐겁게 주의 일을 감당하게 하소서.

우리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항상 새롭게 살 수 있도록 성령충만하게 하옵소서.

모든 일을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가운데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1월18일-

복의 근원이 되시는 아버지 하나님,

사람이 무엇이관대 저를 권고하사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의 관을 씌우사

하나님의 자녀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오며

지극히 높으신 주의 이름을 찬양 드립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주의 이름을 증거하는 생활하게 하소서.

사람들에게 좋게 하기보다는

하나님께 좋게 하며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생활하게 하소서.

일 만 마디 방언보다

깨닫는 마음, 다섯 마디 말로

교회에 덕을 세우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나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저희로 구원을 얻게 하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1월25일-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던 저희를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의 큰 사랑으로

빛의 자녀 삼으심을 감사드립니다.

어둡고 혼탁한 이 세상에

항상 빛으로 살게 하소서.

우리의 속 사람을

성령의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

그리스도께서 항상 우리 마음에 계셔서

주님의 소원을 이루며 살게 하소서.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닫고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 까지 이르게 하소서.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2월 1일-

진리와 은혜가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내 눈을 열어

주의 법에 기이한 것을 보게 하사

하나님의 뜻대로 살게 하소서.

잠시 사는 세상에서

거룩하고 진실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라고 하기 전에

내 눈 속의 들보를 먼저 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형제의 죄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할 수 있는

끝없는 용서와 사랑을 가지고 살게 하소서.

교회의 머리되신 그리스도여,

교회의 지체가 되는 저희로 하여금

질서와 규모있으며 일치된 마음으로 봉사하게 하소서.

이웃에 대하여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는 생활하게 하소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이전보다 더욱 더 사랑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2월 8일-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베푸시는 아버지 하나님,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

한 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복음을 진실히 믿고 복종하며

모든 사람을 섬기는 일에

인색하거나 억지로 하지 않는

후한 연보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누가 약하면 내가 약하지 아니하며

누가 실족하게 되면 내가 애타지 않더냐"며

교회를 위하여 염려했던 사도 바울의 심정을 가지게 하소서.

일심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 전파에 협력하게 하소서.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2월15일-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

내가 눈을 들어 주께 향하나이다.

종의 눈이 그 상전의 손을,

여종의 눈이 그 주모의 손을 바람같이

우리 눈이 하나님을 바라며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기를 기다리나이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를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입에 재갈을 먹여 말에 실수가 없게 하소서.

한 입으로 찬송과 저주가 나오지 않게 도와주소서.

편벽과 거짓이 없으며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는 생활하게 도와주소서.

서로 원망하지 않고

욥의 인내를 본 받아 복되게 하소서.

다른 사람의 죄에 간섭하지 말고

자신을 지켜 정결하게 하소서.

지족하는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2월22일-

우리 능력이 되신 하나님이시여,

우리 강한 자가 마땅히

연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않고

오히려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도와주소서.

구제를 좋아하며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유순한 대답으로

분노를 쉬게 하는 지혜를 주소서.

불의를 겸한 많은 소득보다

적은 소득일지라도 의를 겸하게 하소서.

겸손한 자와 함께 하여

마음을 낮추므로

존귀한 자가 되게 하소서.

말을 아끼므로

지식이 있고 성품이 안존하여

명철한 자가 되게 하소서.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교회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3월 1일-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지금부터 79년 전

이 땅이 일본의 압제 아래 신음하고 있을 때

이 백성의 잠자던 민족의식을 일깨우시고

교회를 중심으로

독립만세의 함성이 터지게 하신

사랑과 은총을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오늘 이 땅이 또 다시

외세의 간섭을 받아

두 쪽으로 갈라져

눈물 흘리며 탄식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자비와 긍휼을 베푸소서.

그 때를 돌아보며 잃었던 동포애를 되찾게 하옵소서.

반목과 질시를 관용과 사랑으로 바꾸게 하소서.

하얀 옷 붉게 물들이며 꽃잎처럼 떨어지던

순결한 넋들의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게

한국교회가 어두운 분단의 이 땅에

다시 빛이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3월 8일-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경건한 자가 끊어지며

충실한 자가 인생 중에 없어지는 이 시대에

저희를 하나님 아버지의 거룩한 자녀 삼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땅의 가난한 자들과 병든 자들

그리고 눌리며 갇힌 자들의 부르짖음을

잊지 아니하시고 도와주옵소서.

이 나라의 지도자들과 백성들이

정의와 공의를 사랑하게 하옵소서.

한국교회가 품속에 있는 물고기와 보리떡을

주님 앞에 바쳐서

수많은 백성들에게 생명의 양식을 공급하게 하소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미치지 못하는

경건의 능력있는 성도가 되게 도와주소서.

지역 사회에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며

그리스도의 향기 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3월15일-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3.13 특별사면으로

사면받은 5백 5십여 만 명이

다시는 범죄치 않도록 거듭나게 하시고

진리 가운데 민족이 대 화합하여

국난을 극복하는 계기가 되게 하소서.

아직도 갇혀있는 자들에게는

기쁜 소식이 전해 질 수 있도록

성령이여 역사하소서.

세계경제가 우리 나라 경제위기 극복에 일조 할지언정

해가 되지 않도록 섭리하여 주시어

겸손히 세계복음화에 쓰임받는 나라되게 하소서.

일찍이 일어나며 늦게 누으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지 않는

이 나라 백성이 되게 하소서.

교단과 교회를 분열시키는 악의 세력을 도말하여

거룩하고 하나된 모습으로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3월22일-

천지의 주재이신 하나님 아버지,

예수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 아버지의 거룩하신 이름을

더럽히는 일이 생기지 않게 하소서.

경제난으로 파괴된 가정들을 불쌍히 여기사

그들의 고통과 상처를 치료하시고 회복시켜 주소서.

이 나라가 오직 공법을 물같이,

정의를 하수같이 흘리게 하소서.

아첨하는 입술과 두 마음으로 말하며 자랑하는 혀를 끊으소서.

다윗처럼 눈물로 침상과 요를 적시며

나라와 민족, 교회와 자신을 위해 부르짖게 하소서.

지극히 비싼 향유 한 옥합을 깨뜨려

예수의 머리에 부은 마리아처럼

주의 몸된 교회와 복음을 위해

헌신적으로 살게 도와주소서.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소홀하지 않고

사랑을 베푸는 의인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3월29일-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니라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가 되게 하소서.

여전히 자행되고 있는 부정부패와 사치 음란 향락을 근절시켜

나라를 정결케 하소서.

나라의 지도자들이 겸손하여

하나님의 은총을 입게 하소서.

우리교회가 창립 24주년을 맞는 2000년에는

선교사 파송 및 국내교회 개척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마음이 약한 자를 안위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주며

모든 사람을 대하여 오래 참을 수 있는 교회와 성도가 되게 하소서.

항상 기뻐하며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교회와 성도와 교회가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4월 5일-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신

평화의 왕 되신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능력과 부와 지혜와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세세토록 받으시옵소서.

나라 민족을 위해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과 큰 근심을 가지고

기도하며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우리교회 창립 24주년을 기념하는 2000년에는

국내에 교회를 개척설립하며

국외에는 선교사를 파송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이 나라 백성되게 하소서.

주린 자에게 먹을 것을 주고,

목마른 자에게 마실 것을 주고,

나그네를 영접하고, 벗은 자에게 옷을 입히고,

병든 자를 돌보고, 갇힌 자를 찾아가 보는

예수의 손과 발이 되는 한국교회가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4월12일-

만유의 주 아버지 하나님.

주님의 부활로

약하고 욕되며 썩어질 육의 몸이

강하고 영광스러우며 썩지 아니하며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게 하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부활신앙으로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게 하여 주소서.

진실이 거짓보다 강한 것을,

선이 악보다 강한 것을,

생명이 죽음보다 강하다는 것을

사랑이 미움보다 강한 것을 보여주는 한국교회가 되게 하소서.

이 땅에 메말라 버린 지식인의 사상 속에

부활생명을 심으소서.

이 땅에 만신창이가 되어버린 도덕과 윤리 가운데

부활생명을 심으소서.

죽은지 사흘이나 되어 썩은 냄새가 나는 사회에

부활생명을 심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4월19일-

삶에 평강을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

2000년 1000명 교회성장을 통한

세계복음화의 꿈을 주시고

성령의 권능을 주시는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이웃을 향한 사랑의 성령의 불길이

우리들 가슴마다에 타오르게 하소서.

성령의 하나되게 하신 뜻을 힘써 지키며

형제와 이웃을 섬기는 교회 되게 하소서.

생명과 부활의 하나님이시여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하는 아들 손건태 형제와

그 가족들의 눈물을 씻어 주시고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소서.

상한 갈대를 꺽지 아니하며

꺼져 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리로 공의를 베푸시는 하나님 아버지시여,

이 땅에 구조악을 제거하시고

실직 당하여 상처받아 찢겨진 마음들을

싸매시고 치유하여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4월26일-

빛과 생명이 되신 하나님 아버지시여,

경제 환난으로 인하여 어두워진 마음에

소망과 치료의 빛으로

회복시켜 주실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이 땅에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이

예수님 앞에 나와 참된 쉼을 얻게 하고

그들의 멍에와 짐이 가벼움을 얻게 하소서.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가 되지 않게 하소서.

여우 곧 포도원, 교회를 허는 작은 여우를 잡아

우리의 포도원, 교회에

꽃이 활짝 피고 열매가 풍성하게 하소서.

삶에 평안함과 강건함을 주는 평강교회가 되게 하소서.

악하고 음란한 세대에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한 성도로

복음을 전하게 도와주소서.

세상의 쓴 물로 죽어 가는 이 땅에 수많은 사람들에게

단 물로 변화시키는 십자가의 은혜가 충만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5월 3일-

하늘에 계신 주여

내가 눈을 들어 주께 향하나이다.

부모의 가출과 이혼으로

아이들만 남은 상처받은 가정을

주의 사랑으로 품어주시고 치유하여 주소서.

이 땅에 학대받고 있는

수많은 아동들의 피멍든 마음을

주의 인자하심으로 어루 만져주시고

어두워진 마음에 빛으로 인도하소서.

지금도 유흥가에서 방황하는 60만 청소년들을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고

그들이 돌아갈 가정들이 안식처가 되게 하소서.

환각제로 시들어 가는 청소년들의 마음과 정신,

그리고 영혼에 성령의 바람을 불어넣어 소생케 하소서.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는 부모가 되며

자녀들에게도 이를 부지런히 가르치는 부모가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5월8일-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채워주시는 만유의 아버지 하나님,

극심한 생활고로 불효 패륜사건이 난무하는

가정의 달, 5월이

정치 경제인들이 나라 민족의 십자가를 등에 지고

회개하여 새로워지는 달이 되게 하소서.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 뿐이어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유하게 함을 받지 못한 범죄한 나라.

허물진 이 나라 백성을 불쌍히 여겨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시고 치료하여 주소서.

재물을 쌓아두고 품삯을 해가 지도록 주지 아니하며

마음을 살지게 하는

이 땅의 부한 자들이

울고 통곡하는 날이

속히 임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5월17일-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아버지 하나님,

광야 사막길 같은 이 세상에서

방황하며 거할 성을 찾지 못하고 주리고 목마름으로

그 영혼이 피곤한 인생들을 불쌍히 여기사

그 고통에서 건져내어 주시고 바른길로 인도하소서.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이시여,

사망의 고통가운데 매여있는

이 땅의 수많은 백성들의 고통을 풀어주시고

삶의 승리자가 되게 하소서.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어 내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이

이 나라 백성에게 충만하게 하소서.

우리로 하여금 심령이 가난하게 하소서.

애통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가 되게 하소서.

긍휼히 여기는 자가 되게 하소서.

마음이 청결한 자가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5월24일-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게 하시듯

삶에 기쁨과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시여,

'고통이 없으면 인생은 맹물이다'며

실직 가정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원하며

그리고 서로가 서로의 눈물을 닦아주는 사회가 되기를 기원하며 쓴 윤지원씨의 다음 시가 우리의 기도 제목이 되게 하소서.

<자, 여기 있죠 자, 없어졌죠 어때요 제 마술, 신기하죠,

엄마, 이제 그만 우세요, 운다고 뭐가 달라지나요,

제가 엄마 눈물도 없애 볼께요,

장미꽃으로 만들까요, 하얀 비둘기로 만들까요,

없어져라, 사라져라, 이렇게 외칠까요,

아, 나는 엉터리 마술사인가 봐요

엄마 눈물이 자꾸 많아지고 있잖아요.>

하나님이시여,

저희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고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는 있지 아니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5월31일-

자녀들은 예언하고 젊은이들은 이상을 보게 하며

늙은이들에게는 꿈을 꾸게 하시는 성령이시여,

우리의 자녀들이

세상 술에 취하지 않고 예언할 수 있도록

성령의 새 술에 충만하게 하소서,

우리의 젊은이들이 이상을 볼 수 있도록

성령이 충만하여 땅엣 것을 생각지 아니하고

위엣 것을 생각하고 위엣 것을 찾게 하소서.

이 땅의 늙은이들이 성령이 충만하여

평안한 웃음을 머금으며 내일에 대한 꿈을 꿀 수 있도록

삶에 생기를 불어 넣어 주소서.

상하고 찢긴 심령마다

위로의 성령이 충만하게 하소서.

이 땅에 성령운동이

복음전도운동으로 열매맺게 하소서.

성령이 교회들에게 말씀하시는 바를

들을 수 있는 한국교회가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6월 7일-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시여,

'산과 골짜기 무덤 위와 가시 숲을

이순신같이, 나폴레옹같이, 시이저같이,

조국의 위험을 막기 위해

밤낮으로 앞으로 앞으로 진격 진격,

원수를 밀어가며 싸우다 아낌없이 뿌리고 간

순국선열들의 '장미 냄새보다 더 짙은 피의 향기,

거룩한 기도가 되어 행복한 조국이 되게 하소서

골육의 친척, 곧 내 나라 백성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 끊어질지라도

민족 복음화가 이루어지도록

십자군식 심정이 아니라

십자가에 달리는 마음으로

전도하는 우리 교회가 되게 하소서,

그리스도처럼 우리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6월14일-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삼가 소자 중에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아니하고,

잃어버린 양 한 마리를 찾았을 때

더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2+1000 복음화 운동에 충성을 다하여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 같아서

능히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교우들이 되게 하소서.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며

만일 뉘 것을 토색한 일이 있으면 4배나 갚겠다는

삭개오가 이 나라에 많이 일어나게 하소서.

빌립처럼 받을 사랑만 계수하는 추한 모습을 버리고

한 어린아이처럼 오병이어를 주님께 드려

수 천명을 먹이고도 남을 수 있는

기적을 믿고 체험하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범사에 감사함으로 행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6월21일-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는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할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할만하며

무엇에든지 덕망이 있는 우리 평강교회 성도가 되게 하소서.

저희와 이 나라 백성들이

바울처럼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우게 하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깨닫는 나라 백성이 되게 하소서.

수고하는 농부가 곡식을 먼저 받는 것이 마땅한

나라 백성이 되게 하소서.

빈궁한 자에게 구제할 것이 있기 위하여

제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행하는

나라 백성이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6월28일-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넘치도록 능히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시여,

불의를 겸한 많은 소득보다

적은 소득일지라도 의를 겸한 생활을 하게 도와주소서.

가산이 적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크게 부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나은 것을 깨닫고 살게 하소서.

구제를 좋아하는 자,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풍족하고 윤택하여질 것을 믿고 행하게 하소서.

재물은 진노하시는 날에 무익하나

의리는 죽음을 면케 하는 것을 믿고 살게 하소서.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아오는 이 나라 백성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이 나라에 그늘이 되어주셔서

낮의 해가 상치 아니하며

밤의 달도 해치 아니하게 지켜 환난을 면케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7월 5일-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신 아버지 하나님,

삼 년씩 일곱 번이나 신앙생활의 열매를 구하셨으나

열매가 없이 땅만 버리게 했던

저희를 찍어버리지 아니하시고

지금까지 오래 참아주시며

기다려 주시는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눈을 들어 밭을 보게 하사

희어져 추수하게 된 것을 거두어들일 수 있도록

복음 전도에 눈을 뜨게 하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내 눈 속에 있는 들보를 깨닫지 못했던 저희를

책망치 아니하시고 깨우쳐 주시는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생명으로 인도하는

좁은 길 좁은 문으로 가는 생활을 하게 하소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므로

몸소 섬김의 본을 보이셨던

예수님을 닮은 교회 임원들이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7월12일-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사랑으로 인도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마음이 지치고 무너져 내려

기도할 수 없고 눈물이 빗물처럼 흘러내릴 때

저희를 위해 기도하심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캄캄한 인생 길 홀로 걸어가다 지치고 곤하여

깊은 잠에 빠진 영혼들을 깨우사 일어나 걷게 하소서.

평생의 모든 꿈 허물어져

세상의 친구 떠날지라도

저희를 끝까지 사랑하시며

자비의 손길로

입은 상처 고치시사 새롭게 하소서.

어두운 후에 빛이 오며

바람 분 후에 잔잔하고

소나기 후에 햇빛나며

수고한 후에 쉼이 있는 줄 믿사오니

욥의 인내를 가지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7월19일-

구하는 자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은혜의 아버지 하나님,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지 않도록

우리의 생활 속에 사랑으로 채워주소서.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아

예언하는 능력보다,

산을 옮길만한 믿음보다

삶의 존재가치를 가지게 하는

사랑의 실존이 되게 하소서.

모든 것을 털어 구제할지라도

사랑으로 행하여 피차에 유익함이 있게 하소서.

모든 은사보다 더욱 큰 은사,

사랑의 은사를 우리에게 부어주소서.

강한 자가 마땅히 연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하고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는

우리 평강교회가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7월26일-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시고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는 하나님 아버지,

십자가를 바라보고 예수님의 겸손을 배워

은혜가 충만하게 하소서.

물질과 지식의 교만을 버리고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는 지혜와 믿음을 주소서.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아니함을 깨닫게 하사

세상에서는 가난할지라도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두지 아니하고

하나님 나라에는 부요한 자가 되게 하소서.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집이 있으되

예수님은 머리 둘 곳이 없으셨던 것처럼

이 땅에 남김없이 베풀고 살아

하나님 나라에 합당하게 하소서.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주머니를 만드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8월 2일-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고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한 줄 알고 살아가게 도와주소서.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며 살게 도와주소서.

오병이어를 주님께 드린

어린아이의 믿음으로 살게 도와주소서.

이 땅에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이

다 예수 앞에 나와

참된 쉼을 얻게 하소서.

소자 중에 하나라도 업신여기거나

잃어지지 아니하는 우리 교회가 되게 하소서.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며 살게 도와주소서.

오직 예수로만 만족하며

예수만을 증거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8월 9일-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허물 많은 저희들이지만

주님의 이름으로 드리는 저희 기도가

의인의 간구가 되게 하사

주의 크신 권능의 손길로 병환자들을 고쳐주소서.

우리 몸의 더 약하게 보이는 지체가

도리어 요긴한 것을 깨달아

서로를 존귀하게 여기며 서로 같이 하여 돌아보는

교회와 사회가 되게 하소서.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즐거워하는 것처럼

우리 모두가 한 몸인 것을 깨닫고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는

저희 교회가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8월16일-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성령을 부어주시는 아버지 하나님,

물자와 사람, 심지어 말까지도 몽땅 빼앗긴

이 나라를 광복 반세기만에

세계복음화에 선두 주자로 쓰임 받을 만큼

넉넉하게 축복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며

교만해져 사치 향락을 일삼고 부정 부패한

이 나라를 다시 가난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나라 모든 지도자들이

모든 죄악을 태우시는 성령의 불 세례를 받게 하사

마음이 가난해지게 하시고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소서.

생때같은 아들 딸을 수해로 잃어버리고

망연자실한 사람들,

숟가락 하나 남김없이 몽땅 물에 떠내려가

살길이 막연한 사람들에게

위로의 성령이 함께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8월23일-

여호와여 나는 곤고하고 궁핍하오니

귀를 기울여 내게 응답하소서.

아무리 어려워도

경건한 모습과 경건의 능력을 잃지 않게 도와주소서.

주여 내 영혼이 주를 우러러보오니

주여 내 영혼을 기쁘게 하소서.

주의 제단에서 참새도 제 집을 얻고

제비도 새끼 둘 보금자리를 얻었나이다.

주의 집에 거하는 자가 복된 것을 믿고 살게 하소서.

주여 이 나라 백성이 주께로부터 힘을 얻게 하시고

저희가 눈물 골짜기로 통행할 때에

그 곳으로 많은 생수의 샘의 곳이 되게 하소서.

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 날보다 나은 즉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은 것을 깨닫는

이 나라 백성이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8월30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나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소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주사

하나님을 바로 알게 하시고

마음의 눈을 밝혀 주셔서 참된 소망을 품게 하소서.

문이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을 지라도

생명으로 인도하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이 나라 백성이 되게 하소서.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군이 적은

우리교회에 추수할 일군들을 보내주소서.

삶에 평안함과 강건함을 베푸는 우리 교회가 되게 하소서.

사랑의 수고로 교회를 세우며

성령과 지혜, 믿음이 충만하여 칭찬 듣는 교회 임원들,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 아니하는

교회임원들이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9월 6일-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저희 문서전도지 <숲 속의 사과나무>가

전국 곳곳에서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전도에 힘쓰는 전 교인들이 되게 하소서.

<숲 속의 사과나무> 문서전도에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기도하며

물심양면으로 힘쓰는 임원들이 되게 하소서.

증거되는 복음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는

성령의 권능이 나타나게 하소서.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는 이 나라 백성들이

하나님께 청종하여

좋은 것을 먹으며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9월13일-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돈 없어 치료받지 못하여

마음에 상처와 고통가운데 있는

병환자들을 불쌍히 여기사

능력있는 손을 펴서 고쳐주소서.

이 나라의 39개 교도소에 갇혀있는 재소자들에게

성령이여 강림하사

진리 안에 참 자유와 생명을 누리게 하소서.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유리표박(流籬慓迫)하는 무리들을

민망히 여기는 심정으로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심령에 병든 청소년들을

성령과 하나님의 말씀으로 치유하는 교회 되게 하소서.

어떠한 형편에든지 자족하기를 배우는 성도들이 되게 하소서.

환난의 많은 시련 가운데서도

넘치는 기쁨과 극한 가난이

오히려 풍성한 연보를 넘치도록 하게 하는 성도들이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9월20일-

예수 그리스도를 교회의 머리로 주신 아버지 하나님,

약하고 부족한 지체인 저희들에게

존귀를 더 하사

몸된 교회에 의롭게 쓰임 받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마음 눈을 밝히사

우리를 부르신 주님의 뜻을 깨닫게 하사

구원의 복음을 전하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들,

그리고 우리의 이웃들의 구원을 위하여

큰 근심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을 감수하고서라도

기도하며 복음 전하게 도와주소서.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는 성도들이 되게 하소서.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담대히 예수의 이름을 증거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9월27일-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나님 말씀대로 살게 하소서.

믿음과 성령이 충만하며 칭찬 듣는 사람이 되어

주의 일에 긴요하게 쓰임 받게 하소서.

경우에 합당한 말을 하여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사과 처럼 여김을 받는

지혜로운 성도가 되게 하소서.

힘이 없는 종류로되 먹을 것을 여름에 예비하는 개미처럼

인생의 겨울을 준비할 줄 아는 지혜를 주시고,

약한 종류로되 집을 바위사이에 짓는 사반 처럼

반석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 위에 인생의 집을 짓는 믿음을 주소서.

임군이 없으되 다 떼를 지어 나아가는 메뚜기처럼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사는

지혜로운 백성들이 되게 하소서.

손에 잡힐만하여도 왕궁에 있는 도마뱀처럼

세상에 미련 두지 말고

민첩하게 전진하는 지혜를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10월 4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땅에 헐벗고 굶주리는 백성들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소서.

가난할지라도 거짓말하지 아니하는 백성들이 되게 하소서.

속이고 취한 식물은 맛이 좋은 듯 하나

후에는 그 입에 모래가 가득하게 되는 것임을

깨닫는 백성들이 되게 하소서.

의인이 대접받으며 존경받는 사회가 되게 하시고

악인은 피차 손을 잡을지라도

벌을 면치 못할 것임을 나타내 주소서.

범사에 감사하는 은혜로

우리 연약한 마음에 충만하게 채워주소서.

소망 중에 낙심치 않게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의 속 사람을 강건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일에

우리 모두가 하나되어 온전한 교회되게 하소서.

무거운 짐을 서로 나누어지므로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는 교회되게 하소서.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는 교회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10월11일-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우리의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며 살게 도와주소서.

성령으로 뜨거워진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게 도와주소서.

진실로 복음과 교회를 사랑하는 성도들이 되게 하소서.

맡겨진 일에 성실과 사랑으로 감당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성도들이 되게 하소서.

무거운 짐을 서로 나누어지는 성도들이 되게 도와주소서.

예수님을 본 받아 들내지 아니하며

교회를 봉사하며 섬기는 성도들이 되게 하소서.

땅엣 것을 찾지 아니하고

위를 바라보며 위엣 것을 구하는

거룩한 삶을 살도록 믿음과 은혜가 충만하게 하소서.

십자가에 정과 욕을 못박아

옛 사람은 죽고

성령의 능력으로 속 사람이 새롭게 변화되며 강건해지게 하소서.

오직 예수로만 만족하며 살게 도와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10월18일-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일년이 지나도록 의식이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손건태 형제를 긍휼히 여기사

속히 깨워 보고 듣고 말하며 걸으며

하나님을 찬미하게 하소서.

김소순 할머니의 허리와 다리에 힘을 주사

예전처럼 건강한 보행으로 주의 전을 왕래하게 하소서.

마음에 상처받고 병들은 심령을 위로하시고

힘과 용기를 주옵소서.

출산을 앞둔 산모와 태아에게 건강을 주사 순산케 하소서.

가정 경제를 위해

수고하며 무거운 짐을 진 형제 자매들을 붙들어 주사

끝까지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와 믿음을 주시고

일자리를 잃은 형제 자매들에게 일터를 베풀어주옵소서.

모든 겸손으로 하나되어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섬기는 성도들이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10월25일-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작은 일에도 힘을 합할 줄 아는

지혜로운 교회와 성도가 되게 하소서.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지극히 작은 것 하나일지라도

결코 소흘하게 여기지 아니하고

주님을 대접하듯

사랑하고 섬기는 저희 교회, 성도가 되게 하소서.

사소한 일로 서로 마음을 상하게 하거나

마음이 나뉘어지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십자가의 예수님처럼 살게 도와주소서.

교회나 형제 자매의 가정,

그리고 이웃의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아니하고

앞장서서 솔선수범을 보이는 예수님의 손발이 되게 하소서.

작은 것 하나에도 감사하며

서로 나눌 줄 아는 신앙 생활하게 하소서.

형제 자매의 아픔은

아무리 작아 보여도 크게 여기며

함께 할 줄 아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11월 1일-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지극히 작은 것 하나에도 감사하며,

고난과 역경 중에서

범사에 감사할 줄 아는 신앙 생활하게 하소서.

매주 행하는 취사봉사에도

기쁨과 감사가 넘치게 하소서.

교회 봉사에 연합할 줄 아는 성숙된 믿음을 주소서.

2+1000복음화를 위한 축호전도에

자원하는 마음과 기쁨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하여

열매가 더욱 풍성하게 하소서.

금년도 "이웃 초청 추수감사절 잔치"에

<잃어버린 양들>을 모두 찾아

기쁨과 감사가 넘치게 하소서.

멸시천대 십자가는 자신이 지고

이름 없이 빛도 없이 감사하며

교회와 이웃을 섬기는

임원들로 변화시켜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11월 8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비록 무화과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여호와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며 감사하는

이 나라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며 가정을 지킬 줄 아는 이 땅에 부모들이 되게 하소서.

다음 주 <이웃초청 추수감사잔치>에

200명 이상의 이웃들이 초청되어

함께 기뻐하며 감사드리게 하옵소서.

즐거운 마음, 자원하는 마음, 넉넉한 마음으로

감사잔치를 준비하므로

각 속회가 하나되게 하옵시고

부흥 발전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11월15일-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사랑하는 이웃들과

함께 감사예배를 드리며

감사잔치를 열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는 야음 3동에 사는 모든 사람들과,

그 다음해에는 남구에 사는 모든 이웃들과,

그리고 그 다음해에는 울산의 모든 시민들과

함께 감사잔치를 열게 도와주소서.

가난하고 병들고 쓸쓸한 사람들도

모두 함께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감사잔치가 되게 하소서.

북한 동포들도 함께

감사예배를 드리며

감사잔치를 가지는

그 날이 빨리 오게 도와주소서.

언제나 모든 일에

감사하며 생활하도록 도와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11월22일-

구하는 이에게

항상 좋은 것을 베푸시는 아버지 하나님,

지난 주 <이웃초청 추수감사잔치>에

입추의 여지없이

참으로 많은 이웃들을 불러주셔서

주님의 사랑과 기쁨을

함께 나누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잃은 자를 찾는 기쁨을 더하여 주옵소서.

이제는 더욱 더 소외되고 그늘진 곳에 있는

<이웃들>을 찾아

그들을 섬기며 주님의 사랑을 베푸는

보다 더 성숙한 저희 교회가 되게 하소서.

사랑과 섬김으로 <이웃들>을 변화시키며

지역사회에 빛이 되는 성도와 교회가 되게 하소서.

축호전도에 매주 열매를 더하시는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더욱 더 축호전도에 성령의 권능으로 함께 하시며

풍성한 열매로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11월29일-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일만 마디의 방언보다,

천사의 방언보다

사랑으로 섬기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성령의 불로 우리의 속 사람을 변화시켜

교만이 싹트지 않게 하시고

예수님의 마음으로 십자가에 죽기까지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며

겸손히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갑절의 달란트를 남겨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임원들이 되게 하소서.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임원,

지혜가 있으며 사람들의 칭찬을 받는 임원들이 되게 하사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 드러내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 앞에 서원한 것을 반드시 지켜

말에나 행위가 진실한 성도,

책임감이 강한 성도가 되게 하소서.

끊임없는 회개생활로 날로 새로워지며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12월 6일-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1999년도에는

우리 교회가 사랑으로 섬기는 교회로

성장 발전하게 하소서.

사랑으로 섬기는 장로, 권사, 임원들이 되게 하사

교회가 하나되어

주님의 뜻을 다 이루게 하옵소서.

주일예배를 가장 소중히 여기는

교회 임원들, 성도들이 되게 하소서.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된 신분을

세상에서 가장 소중히 여기며

하나님의 일에

기쁨과 감사함으로 쓰임 받게 하옵소서.

변치않는 믿음과 사랑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교회를

사랑하고 섬기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12월13일-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을

생명의 양식으로 삼아

그 말씀을 소중하게 여기며 살게 하시고,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살게 하소서.

증거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빈들에 마른 풀 같이 시든 영혼들

소성케 하시고

마음이 기쁘고 눈이 밝아지게 하소서.

건강한 몸과 마음과 영혼으로

신앙생활하게 도와주소서.

교회학교 교사들에게 진리의 성령,

사랑의 불로 충만하게 하사

거룩한 삶으로 변화시키는

능력있는 교회 교육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교사들이 먼저 주님의 형상을 이루며 살게 하시며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12월20일-

은혜가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로

강건해지는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를 구원하신 십자가의 은혜로

가슴이 뜨거워지는

성도와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하나님께 드렸던

아브라함의 믿음을 가지고 살게 하옵소서.

옥합을 깨뜨려 주님을 섬겼던 마리아처럼

복음 전도와 더불어 기념되며

영원토록 향기 나는 삶이 되게

믿음을 주시옵소서.

환난 중에도

기뻐하며 찬송할 수 있는 믿음을 주옵소서.

하나님 말씀과 생활이 일치하는 믿음 생활로

교회 안팎에서

가장 모범적인 찬양대원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12월29일-

모든 것을 합동하여

선을 이루시는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지난날의 저희들의 실수와 허물들을

그에 따라 처벌하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긍휼히 여기사

저희들에게 선으로 갚아주시는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온 천하보다 한 사람을 귀하게 여겨

영혼 구원을 위한

복음 전도에 힘쓰는 교회 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크고 작은 교회 행사에

이전보다 더 정성을 다하여

봉사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가족별 예배 출석율이

점점 높아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일들을 행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푸시고 힘을 주시며 믿음을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사랑으로 이미 성도를 섬긴 것과

이제도 섬기는 것을 잊어버리지 아니하시는

예수님을 배워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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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도 기도문집

예수의 마음을 주소서(2)

평강 감리 교회

벼리

시대는 변해도

변함이 없이 가져야 할 마음이 있다면

예수의 마음일 것입니다.

1999년도에도

예수의 마음의 행로 따라

살지 못한 아쉬움이

부끄러움으로 남습니다.

1999년을 보내면서

터져 나온

테크노 음악 <바꿔>는

"모든 걸 다 바꿔"라고

야단인데

도무지 바꿔지지 않는

우리네 마음들

여기 실린

기도문에 기대를 걸어봅니다.

2000. 1. 이동희 목사

제1부 함께 드리는 기도 -- 차례

 

빛을 비추소서

그는 흥하여야...

섬김의 본을 보이시며

끝없는 용서와 사랑을

불로 세례를

조직을 새롭게 하시며

어린 아이 하나라도

<낮은 곳>으로

3.1정신의 부활

뽕나무에 올라가게 하소서

섬김의 본을 보이므로

생기를 불어 넣으사

나귀새끼 타는 모습으로

사랑의 승리자들이

개혁을 망쳤어

내가 무엇을 하여야...

아주 작으면서도 가장 지혜로운 것들

숲속의 사과나무같은 교회

<젊은 피>에 붙여

성 쌓기를 그치게 하옵소서

'리스트'도 많고 'x파일'도 많은 나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시어

<무늬>만 기독교인 무리들을

생령이 되게 하옵소서

<사람의 모양>으로 살게 도와주소서

그 염증이 오죽하시겠는지요?

일곱 번 단련한 은 같이

두 사람이 의합지 못하고야

죄의 무게는 얼마나 갑니까?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위로부터 난 지혜를 주사

에덴의 마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 나라 이루며 살게 하소서

검은 손을 씻어주소서

아침이 영원하게 하옵소서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자랑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며

예수 탄생 2000년에는

어두움이 빛을 미워할지라도...

인간 승리(?)의 국회의원들

선으로 악을 이기게 하소서

해외 입양시켰나요?

하루를 천년같이

자기를 더럽히지 않겠다고

마지막 남긴 흔적이라곤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잔치집에 가는 것보다

바다를 먹물삼아도

 

 

제2부 참회의 기도

 

제3부 공동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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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함께 드리는 기도(2)


<1월 3일>

 

빛을 비추소서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은 땅 위에

'빛이 있으라'는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시여,

혼돈된 가치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나라 백성 위에

빛을 비추소서.

공허한 삶의 터전이

의와 희락과 평강으로

가득히 채워지도록

빛을 비추소서.

칠흑같은

군상들의 마음에

진실과 사랑의 꽃이 피도록

빛을 비추소서.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빛을 행복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불행이라 칭하소서.

그리고

행복한 인생이

이 땅에

수도 없이

많게 하옵소서.


<1월 10일>


그는 흥하여야...

존귀와 영광이 세세 무궁하신 하나님 아버지시여,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는

세례 요한의 신앙고백과 삶을

주님께서는 기뻐하시는 줄 믿습니다.

<노동자들은 흥하여야 하겠고 재벌들은 쇠하여야 하리라>는

이 땅의 재벌들의 고백과 삶을

주님께서는 기뻐하시는 줄 믿습니다.

재벌들은 '개털 모자와 개량 한복을 입고

허리에 돼지가죽 띠를 띠고

음식은 붕어빵과 오뎅 국물만으로 살게 하옵소서.'

<백성들은 흥하여야 하겠고 정치가들은 쇠하여야 하리라>는

이 땅의 정치가들의 고백과 삶을

주님께서는 기뻐하시는 줄 믿습니다.

정치가들은 '금고나 은행에 금, 은이나 달러를 가지지 말고

해외 여행을 위하여 돈주머니나

두 벌 옷이나 골프화나 골프채를 가지지 말게 하소서'

<돈 없는 전과자들은 흥하여야 하겠고

돈 많은 전과자들은 쇠하여야 하리라>는

이 땅의 판.검사들의 고백과 삶을

주님께서는 기뻐하시는 줄 믿습니다.

'돈 없는 전과자들'이 척척 취직되는 세상이 되게 하시고

'돈 많은 전과자들'이 몽땅

평생 사회봉사 명령을 받아

고아원, 양노원, 장애자 요양원 등에서

새 삶의 땀을 흘리게 하소서.

우리 모두

<당신은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는

고백으로 살게 하소서.



<1월 17일>

섬김의 본을 보이시며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므로

섬김의 본을 보이시며

"종이 상전보다 크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자가 보낸 자보다 크지 못하니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고

말씀하신 주님이시여,

우리 모두

사랑으로 서로 섬기는 성도와 교회되어

복이 충만한 가정과 교회되게 하소서.

높은 자가 낮은 자를

사랑으로 섬기는 나라 백성되어

복이 넘치는 평등 사회되게 하소서.

가진 자가 못 가진 자를

사랑으로 섬겨

복이 풍성한 분배 정의 사회되게 하소서.

강한 자가 약한 자를

사랑으로 섬겨

복스러운 인권 존중의 삶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건강한 자가 병든 자를

사랑으로 섬겨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하소서.

'담밖에 있는 자'가 '담 안에 있는 자'를

사랑으로 섬겨

안팎으로 자유스러운 복된 삶이 되게 하소서.

"내가 너를 씻기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는

주님의 말씀을

우리 모두 겸허한 마음으로

경청하게 하소서.



<1월 24일>

끝없는 용서와 사랑을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 시며

끝없는 용서와 사랑을

몸소

십자가에서 보이신 주님이시여,

딸의 음주와 밤늦은 귀가를

훈계하는 아버지가 고발되어

파출소에 잡혀갔습니다.

학생의 불량한 수업 태도를

훈육하는 선생님이 고발되어

경찰서에 잡혀갔습니다.

아내를 구타하는 남편이 고발되어

안방 출입 금지 명령을

법원으로부터 받았습니다.

늙고 치매 걸려 고생하는

부모를 돌보지 않는 아들들이

고발되어 수배 중에 있습니다.

전도지 <숲 속의 사과나무>가

아파트에 무단 투입되었다고

고발, 고발하겠다는

협박(?)전화를 받았습니다.

자식이 부모를 고발하고,

부모가 자식을 고발하는 나라.

학생이 스승을 고발하고,

덩달아 학부형이 스승을 고발하는 나라.

아내가 남편을 고발하고,

남편이 아내를 맞고발하는 나라.

무단 광고에 속아 줄곧 사기 당하고

어쩌다 눈에 띈 전도지에

화풀이 고발하는 소갈머리 없는 나라.

이런 나라를

최후의 대심판 보좌에 앉아 계신

하나님 아버지께 고발하나이다.

그러나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용서하오니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게 하옵소서.



<1월 31일>

불로 세례를

장차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며"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시여,

한국 종교 마당에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푸시고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시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소서.

한국 정치, 경제 마당에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푸시고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시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소서.

한국 학교 마당에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푸시고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시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소서.

한국 놀이, 문화 마당에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푸시고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시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소서.

좋은 열매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어 불에 던지우기 위해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인 것을

깨닫게 하소서.


<2월 7일>

조직을 새롭게 하시며

인류 구원을 위해 12제자를 조직하셨던 주님이시여,

그리고 세우신 교회 조직과 함께 하시는 주님이시여,

우리 나라에는 <조직>에 계시다 하면

그 위세가 엄청 녓니다요.

우리 나라 검찰 <조직>은 또 다른 <조직>을 잡아들이는데

해괴망측한 잡기가 뛰어 나고

종잡을 수 없이 휘둘러대는 막강한 주먹 앞에

혀가 나올 지경입니다요.

<조직>에 몸담은 적이 없는 백성은

당연히 족쇄에 수갑에

그것도 모자라 온 몸을 쇠고랑으로 얽어

노예시장을 방불케 합니다요.

검찰 <조직>에 항명하는 자들을

가차없이 짓눌러버리는 <조직>의 몸통에

족쇄 채우고 쇠고랑 채우고

청와대 앞 마당에서 지신밟기하면

금년 우리 나라 한 해 농사 풍년을 기약할 수 있을텐데요.

일찍이 조직에 몸 담으셨으나

십자가 앞에 여지없이 붕괴된 조직을

십자가를 지심으로 조직을 새롭게 하시며

당대의 막강한 로마제국 조직을

사도 바울에게 족쇄 채워 변화시키신 주님이시여,

이 땅의 교회 조직마다

나라 민족의 십자가를 걸머지게 하시고

성령의 족쇄를 채워 변화시켜 주옵소서.

이 나라의 모든 <조직>과

소위 <조직>에 계시는 분들마다

나라 민족의 십자가를 걸머지게 하시고

성령의 족쇄 채워 거듭나게 하옵소서.

세상 끝 날까지

우리 조직과 함께 하심을 믿나이다.


<2월 14일>

어린 아이 하나라도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이를

천국에서 큰 자로 축복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이제서야 저희 교회가

높은 데 뜻을 두지 아니하고

낮은 곳을 향하는 교회로

변화되어 가게 하심을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제서야 어린 아이 하나를

사랑으로 섬기며 선교하는

<평강 선교원>을 개원하게 됨을 긍휼히 여기소서.

<평강 선교원>에 필요한 놀이 기구며 교육 자재를

어린 아이 하나를 사랑으로 섬기는 마음으로

밤을 지새워가며 만들며

동심으로 돌아가 함께 땀을 흘린

원인석 형제 부부, 정재훈 집사 부부, 전성배 집사 부부,

최중규 집사 부부, 박원관 형제, 김요셉 군, 그리고 김귀순 권사,

이현숙 집사, 박경희 집사의 수고와 기도가

지역 사회 어린이 선교에

100배, 60배, 30배의 결실을 맺게 하실 줄 믿습니다.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우는 것이 나으니라"고 말씀하시며

어린 아이 하나를 지극히 소중히 여기시는 주님이시여,

어린 아이 하나를

주님을 모시는 정성으로

극진히 영접하는 교회, 선교원이 되게 하시며

어린 아이 하나라도

결코 실족시키지 아니하는

교회와 선교원이 되게 하옵소서.


<2월 21일>

<낮은 곳>으로

흘러가는 시냇물 소리 가운데서도

주의 음성을 듣게 하시며,

숲 속의 나무들 가운데서도

세미한 주의 음성을 듣게 하시는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세상사의 희노애락 가운데서도

시대에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부동산 갑부의 막내아들로 곱게 자라

명문대를 졸업하고 부러울 것이 없는

20대 젊은이 김영진 씨는

<보장된 미래>를 포기하고

<낮은 곳>으로 삶의 방향을 바꿔

<소외된 이웃>의 손발이 되는 그의 '아름다운 삶'을 통해

우리들의 일그러진 자화상을 깨우쳐 주셨나이다.

다시 한번 그의 '아름다운 삶'의 고백을 통해

우리를 새롭게 하옵소서.

《알코올 중독자인 아버지와 집 나간 어머니 때문에

중2때부터 고학을 시작한 대학 친구,

자취할 돈조차 없어 친구 집을 전전하는 같은 과(科) 동기,

고아원에 버려져 엄마만 찾는 네 살배기를 보며

갈 길이 어렴풋이 보이더군요.

사실 그 전에는 봉사가 뭔지도 몰랐습니다.

가난에 찌들고 병들어 죽어 가는 환자들에게

편안하고 따뜻한 미소로 눈을 맞춰주었을 뿐입니다.

이들은 내 삶의 스승입니다.

인생의 의미를 깨닫고

사람을 사랑할 수 있게 해준

그들이 그저 고마울 뿐입니다.》

사랑의 주여,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평생을 바치겠다는

김영진 씨 앞에 부끄러움을 안고

저희들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편안하고 따뜻한 미소로 눈을 맞추며

사랑으로 섬기는 신앙생활하게 도와주소서.


<2월 28일>

3.1정신의 부활

나라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사

역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시여,

1919년 3.1독립운동 이후

80년 동안 이 나라 민족과 함께 하사

자유와 해방을 주시며

열방에 뛰어나게 하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이 나라를 비롯하여 열방의 지도자들과 백성들로 하여금

'마음이 높아지며 뜻이 강퍅하여 교만을 행하므로

그 영광을 빼앗기고 인생 중에서 쫓겨나서

그 마음이 들짐승의 마음과 같았고

또 들나귀와 함께 거하며 또 소처럼 풀을 먹으며

그 몸이 하늘 이슬에 젖었으며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우시는 줄을

알기까지 이르게 되었던 느부갓네살 왕'의 교훈을 받아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한국민족의 3.1운동이 비록 약소민족 독립운동이었지만

19,20세기의 강대국 중심의 낡은 세계사에

자유와 해방을 추구하게 한 가장 고귀한 운동이었음을

이 나라 백성이 먼저 깨닫고

21세기의 세계사를 다시 한번 새롭게 하는

나라 백성으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3.1운동의 정신이 이 나라의 어린 후손들에게 부활되게 하사

온 누리에 광명을 비추게 하소서.

『한 사람의 어린 생도가 한국기(韓國旗)를 들고

만세를 외쳤다. 일본병(日本兵)이 검(劍)으로

그 손을 내리쳐 베어 떨어뜨리자

왼손으로 기를 집어 들고

독립만세를 크게 외쳤다.

일본병은 다시 그의 왼손을 절단하였다.

그는 여전히 큰 소리로

독립만세를 외치는 것을 그치지 않고

일본 헌병에게 머리를 들이받으면서 쓰러져 죽었다.

근처에 있던 서양인이 그 참상을 촬영하려고 하다가

일본인에게 연행되었다.』

(중국 대학생의 논문 '조선독립운동기'에 실린

평북 정주의 한 학생의 독립만세 운동 사례)

이같은 사례가 당대 약소민족 독립운동의

첫 봉화와 광명으로 씌어졌던 것처럼

3.1정신의 부활 사례가 세계 곳곳에 증험되게 하옵소서.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주의 백성에게 내리소서.



<3월 7일>

뽕나무에 올라가게 하소서

뽕나무에 올라간 삭개오에게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오늘 내가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고

말씀하신 주님이시여,

우리 나라의 세도가들이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뽕나무에 올라가게 하소서.

우리 나라의 세리장들이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뽕나무에 올라가게 하소서.

우리 나라의 부자들이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뽕나무에 올라가게 하소서.

우리 나라의 지식인들이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뽕나무에 올라가게 하소서.

그리고

우리 교회에 마음이 부자가 된 사람들이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뽕나무에 올라가게 하소서.

이들이 한결같이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오늘 내가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주님을 영접하게 하소서."

그리고

이들이 모두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뉘 것을 토색한 일이 있으면

사배나 갚겠나이다."는

고백을 드리게 하옵소서.

그리고

세도가들에게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는

축복을 내리소서.

세리장들에게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는

축복을 내리소서.

부자들에게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는

축복을 내리소서.

지식인들에게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는

축복을 내리소서.

그리고

우리 교회 마음의 부자들에게도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는

축복을 내리소서.



<3월 14일>

섬김의 본을 보이므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며,

"내가 너를 씻기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다...

내가 주와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하여 본을 보였노라"고

말씀하신 주여,

이 나라 대통령이 백성의 발을 씻겨

섬김의 본을 보이므로

예수와 상관 있는 천국의 축복을 받게 하소서.

이 나라 국회의원들이 백성의 발을 씻겨

섬김의 본을 보이므로

정결케 하는 예수의 피와 상관 있는 자게 되게 하소서.

이 나라 재벌들이 노동자의 발을 씻겨

섬김의 본을 보이므로

피 한 방울, 물 한 방울 남김없이

온 인류에 베푸신 예수를 닮게 하소서.

이 나라의 스승들이 제자들의 발을 씻겨

섬김을 보이므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십자가 사랑의 사도가 되게 하소서.

이 나라 교계의 지도자들이 신도들의 발을 씻겨

섬김의 본을 보이므로

종교 개혁에 한 알의 밀알처럼 쓰임 받게 하소서.

이 나라 큰 자들이 작은 자들의 발을 씻겨

섬김의 본을 보이므로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이 둘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는'

십자가 달게 지고 가게 하소서.


<3월 21일>

생기를 불어 넣으사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므로

생령이 되게 하신 여호와 하나님,

인생이

바람에 날아갈

한 줌의 흙에 지나지 않음을 깨닫게 하소서.

인생들에게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어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소서.

그리고 생기를 불어 넣으사

흙에 속한 자를

하늘에 속한 생령으로

변화시켜 주소서.

이제 흙에 살고 있으나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으로

살게 하소서.

<3월 28일>

나귀새끼 타는 모습으로

겸손하여 나귀 새끼 타시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주여,

그리고 성전을 강도의 굴혈로 만든

바리새인들 졸개들의 상을 둘러 엎으신 주님이시여,

그래서 바리새인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셨던 주님이시여,

이 땅에 바리새인이 아닌척 하는 바리새인,

바리새인을 능가하는 바리새인,

영리하고 묘한 바리새인,

바리새인을 비난하는 초(超)바리새인 등이

이곳 저곳에 자리 깔고 판치고 있나이다.

특히 기독교인 가운데 바리새인이 많고,

성직자일수록 더욱 바리새인들이 많아

자리 깔고 개혁의 판을 깨뜨리고 있나이다.

주여,

정치계 바리새인들의 자리와 상을 둘러 엎으소서,

주여,

경제계 바리새인들의 자리와 상을 둘러 엎으소서,

주여,

이 나라 지도층 바리새인들의 자리와 상을 둘러 엎으소서,,

주여,

종교계 바리새인들의 자리와 상을 둘러 엎으소서,

무엇보다 기독교 바리새인들의 자리와 상을 둘러 엎으소서,

죽은 사자같은 수구 세력이 되어 개혁을 가로막고 있는

이들 바리새인들이

나귀새끼 타는 모습으로 변화되게 하소서.

우리 교회 안에 있는 바리새인들도

나귀새끼 타는 모습으로 변화되게 하소서.



<4월 4일>

사랑의 승리자들이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하나밖에 없는 아들 예수를 이 땅에 보내시고

십자가에 희생케 하심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확증하여

몸소 보여주시니 그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예수 부활하심으로

그 사랑이 비극적이고 무기력한 것이 아니라

새 생명을 주사 인생을 새롭게 하시며

참된 하나님 사랑의 승리를

깨닫게 하시고 보여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인터넷 사이트에 <밀레니엄 러브 스토리 톱 10>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의 <비극적 사랑>을 1위로,

12세기 수도사와 17세 소녀의 <몰래한 사랑>을 그린

아벨라르와 엘로이드를 2위로,...

미국의 인형극 주인공 커미트와 미스 피기의

<어긋나는 사랑>을 4위로,..

고대 켈트족 전설에 근거한 트리스탄과 이졸데의

<못다한 사랑>을 6위로,

소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레트와 스칼렛의

<만남과 헤어짐>을 7위로,..

"신곡"을 쓴 단테와 베아트리체의 <영적인 사랑>을 9위에,

영국 아더와의 기사 랜슬렛과 왕비 귀네비어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마지막에 올려놓았습니다.

아쉽게도 우리 나라 이몽룡과 성춘향의

<절개있는 사랑> 이야기는 축에 끼지도 못했습니다.

인터넷 사이트가 보여준 <사랑 이야기>들은 지난 천년이

"비극적 사랑, 몰래한 사랑, 어긋난 사랑, 못다 한 사랑,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등으로 얼룩져 있음을 보여 주었나이다.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새 천년을 준비하는 인생들에게는

지난 천년동안의 그 부질없고 슬프며 고통스런,

그리고 무기력한 사랑이 아니라

인생들에게 새 생명과 영원한 기쁨과 승리를 안겨주는

지고 지순한 십자가 사랑이 그들의 삶에 나타나게 하옵소서.

새 천년의 맞이하는 인생들에게

부활 신앙을 가지게 하사

사랑의 승리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4월 11일>

개혁을 망쳤어

1. 개혁을 망쳤어. 오 가막소가 싫었어.

열 받아서 골프장에 들어갔어

어머 이게 누구야. 저 철밥통 아저씨.

내가 제일 사랑하는 우리 밥통

장난이 아닐걸. 또 뇌물기록을 깼어.

처음이란 밥통 말을 믿을 수가 없어

뇌물을 주셨어. 단 조건이 붙었어.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랬어

가끔 밥통도 뇌물받기가 싫겠지.

청와대 엄포 바가지 돈타령 숨이 막혀

가슴이 아파 무거운 밥통의 얼굴.

혹시 내 뇌물성적 아신 건 아닐까

쉿~

오늘의 뉴스 대낮부터 골프장에는

이 시대의 밥통들이 많다는데..

혀끝을 쯧쯧 내 차시는 민초와 재벌들 눈치 살피는 우리 밥통..

2. 늦은 밤중에 밥통의 한숨소리 ....

옆엔 신나게 코골며 잠꼬대하는 검사..

가슴이 아파 무거운 밥통의 얼굴...

혹시 내일도 뇌물받기가 싫으실까...???

아침은 오고 또 청와대 잔소리.. 쇠고랑은 밥통꺼

밥통 조금있다 또 가막소서 만나요

오늘은 누가 들어오나 봐요

권력의 세계는 오 너무 너무 무서워...

동지간도 소용없는 권력한판

민초 힘내요...난 민초를 믿어요.....

민초곁엔 민초 있어요...

민초를 이해할수 있어요....

민초를 너무 사랑해요..........



<4월 18일>

내가 무엇을 하여야...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고 묻는

어떤 관원에게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고

말씀하신 주님이시여,

그리고

그같은 계명을 어려서부터 다 지키었다고 내세우는

그 사람에게

"네가 오히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줘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네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고

깨우치시는 주님이시여,

이 나라의 고관집만 털어 수 억 원대를 탕진한 절도범이

경찰이 발표한 것보다 더 많이 털었다고 주장할수록

웬지 밉지가 않고,

절도범의 주장은 터무니없는 것이라며

자신은 단 1달러도 도둑맞지 않았고

다만 냉장고 김치통만 비웠을 뿐이라며

고관들이 항변할수록

웬지 그들이 한없이 미워 보이고 측은해 보이는 것은

혹시 저만의 감상(感傷)일까요?

주여,

이 나라의 고관들에게 말씀하옵소서.

"냉장고 김치통에는 김치만 담아 두고 먹으라"고.

그리고 "돈을 돈통에 넣어두지 않고

김치통에 넣어두는 짓은 골통이나 하는 짓이라"라고.

그리고 "네가 오히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줘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네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고,

그리고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고

말씀하옵소서.

'그 돈이 얼마나 열 받았으면 냉장고 김치통에 들어갔을까?'

저의 이런 생각이 궁상맞은 것이 아니기를......

주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4월 25일>

아주 작으면서도 가장 지혜로운 것들

지혜의 근본이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 인생들을 낮추어

땅에서 아주 작으면서도 가장 지혜로운 것들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게 하옵소서.

이 나라의 지도자들과 백성들이

"힘이 없는 종류이지만

먹을 것을 여름에 예비하는 개미"에게서

인생의 미래를 준비할 줄 아는 지혜를 배우게 하옵소서.

이 땅의 모든 백성들이

"바위틈에 자기 집을 짓는 오소리"에게서

어떠한 환난에서도 무너지지 아니하는

인생의 집을 짓는 지혜를 배우게 하옵소서.

이 나라의 동(東)과 서(西), 노사정(勞社政),

그리고 스승과 제자, 아니 우리 모두가

"임금은 없으나 떼를 지어 함께 나아가는 메뚜기"에게서

하나되어 함께 사는 지혜를 배우게 하옵소서.

그리고

"사람의 손에 잡힐 것 같은데도

왕궁을 드나드는 도마뱀"에게서

뒤엣 것에 미련 두지 아니하고

민첩하게 위기를 타개하여

전진하는 지혜를 배우게 하옵소서.



<5월 2일>

숲 속의 사과나무같은 교회

숲 속의 사과나무같은 교회를 사랑하시는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시원한 그늘로 삶에 기쁨을,

탐스런 실과로 삶에 입맛을 돋구는

우리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하는 감람나무처럼

그 기름으로 교회의 등대를 밝히며

사람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한국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삶의 쓴맛으로 고통 당하는 사람들에게

무화과 나무처럼 그 다디단 열매로

감칠맛 내는 교회되게 하옵소서.

인생의 참 맛을 모르는 이 땅에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하는 포도나무처럼

혼인잔치의 기쁨을 더하게 하는

포도주를 내는 교회되게 하옵소서.

열매도, 그늘도 없으면서 자기 그늘에 피하라

그렇치 않으면 불을 토해 백향목을 사르리라며

자기 분수를 모르고 탐욕에 사로잡혀

사람들을 찔러 고통을 안겨주는 가시나무들이

이 땅에 왕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5월 9일>

<젊은 피>에 붙여

십자가에 흘리신 피로

단번에 영원한 속죄를 이루시는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이 나라 정치가 <늙은 피>로는 안 되는 것이 많아

<젊은 피>를 수혈하느라고 난리들입니다.

5공 6공의 더러운 피가 동에서 서로 튀고

돈벌레의 더러운 피는 남에서 북으로 튀고

가인이 죽인 아벨의 핏소리가

땅에서부터 하늘에 들리지 아니하나이까?

<늙은 피>나 <젊은 피>나 사람의 피는

모두가 다 더러운 것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사람의 혈관에는

동생 아벨을 쳐죽인

가인의 피가 흐르고 있음도 깨닫게 하옵소서.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는

사람의 더러워진 피를

깨끗하게 할 수 없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오직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聖所)에 들어갈 담력을 얻을 수 있으며

그 길만이 우리를 위하여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삼천리 금수강산에

사랑과 정의의 예수 피,

희생과 겸손의 예수 피,

강같이 흐르게 하옵소서.





<5월 16일>

성 쌓기를 그치게 하옵소서

바벨탑을 쌓는 사람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여

그들로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시므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던 주여,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돈으로 바벨탑을 쌓아

흩어짐을 면하고자 하는 무리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사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권력으로 바벨탑을 쌓으며

하늘을 향해 화살 시위를 당기는 무리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사

성 쌓기를 그치게 하옵소서.

그리고 이 땅에

십자가 종탑 높이 높이 치켜 세우며

신앙의 바벨탑을 쌓아가는 무리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사

성 쌓기를 그치게 하옵소서.

하늘로부터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처럼 임하시는 성령이시여,

천하 각국에 흩어졌던 사람들이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모이게 하옵소서.

그리고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각각 자기의 방언으로 말할지라도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알아듣게 하옵소서.

십자가는 치켜 세우는 것이 아니라

지고 가는 것임을.....


<5월 23일>

'리스트'도 많고 'X 파일'도 많은 나라

의인들의 이름을 생명 책(리스트)에 기록하사

영생을 주시는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우리 나라에는 심심하면 '리스트'가 터져 나와

그때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굴비 두름 되어 팔려 가나이다.

우리 나라는

'리스트'도 많고 'X 파일'도 많은 나라입니다.

재벌들의 뇌물 리스트, 고위 공무원의 뇌물 리스트,

금융계 거물의 부정 부패 리스트, 정치가의 정경유착 X파일,

탈북자의 X파일, 변호사의 X파일,

심지어 포주들의 영계 X파일에 이르기까지.

이들 리스트와 파일에 기록된 이름들이

'살생부'인 것을 깨닫게 하소서.

이들이 옷을 더럽히지 아니하고

예수와 함께 흰옷을 입고 동행하는 자들이 되어

시험과 유혹, 부정과 부패를 이기는 자들이 되게 하시고

생명 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는 이름들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앞에 큰 죄를 범한 이스라엘 백성을 위하여

"합의하시면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않사오면 원컨대 주의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주옵소서"라며

심히 슬퍼하며 기도했던 모세 같은

기독교인들이

이 땅에 무수히 일어나게 하소서.



<6월 13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이는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는

예수의 칭찬과 인정받은 <나다나엘>이

우리 교회와 우리 나라에 많아지게 하소서.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그러므로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라는

한 백부장의 믿음의 고백에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보지 못하였노라"며

예수를 경탄케 했던 <백부장>들이

우리 교회와 우리 나라 군대에 많아지게 하소서.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깨트려 예수의 발에 부어드리므로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의 행한 일도 말하여 저를 기념하리라"는

명예와 영광을 예수께로부터 받게 된 죄 많은 한 여인처럼

예수를 사랑함이 많은

우리 교회와 우리나라 백성이 되게 하소서.

흉악히 귀신들린 딸 가진 가나안 여자의 간청을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며

한 마디로 거절하시며 시험하신 예수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며

끝까지 강청하여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는

주의 축복을 받은 <가나안 여인>들이

우리 교회와 우리 나라에 많아지게 하소서.



<6월 20일>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시어

세상의 빛으로 오신 주여,

김대중 정권의 <햇볕 정책>으로

서해 바다에서 남북한 정규군 교전에도 불구하고

동해에 금강산 관광객 줄을 잇고

비료지원은 중단 없이 계속되며

그야말로 북쪽에는 햇볕이 쨍쨍하나이다.

그런데 남한에는

천둥소리에 소스라치고

번개 불에 나둥그라져

빗물에 쓸려가도

청개구리 슬피 우는 소리만 쟁쟁하나이다.

어쩌다 햇볕나도

호랑이 장가가는 날인지

빗줄기는 여전하나이다.

의의 태양이신 여호와 하나님이시여,

삼천리 강산에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시어

의인은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게 하시고

악인에게는

하나님의 정하신 날에

발바닥 밑에 재와 같아지게 하소서.


<6월27일>

<무늬>만 기독교인인 무리들을

십자가에 아낌없이

자신을 내어주신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예수 이름을 부르면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지 못하고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으로

그 거룩한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 주신 삼천리 금수강산을

더럽히고 있는

<무늬>만 기독교인인 무리들을

이번 장마 비에 깨끗이 씻어내어

그 본래 색깔이 밝히 드러나게 하옵소서.

십자가를 부적처럼 사용하는

교회 십자가를

완전히 꺾어주시고

사랑과 희생의 피가 흐르는

십자가가

<압구정>에도, <봉천동>에도

그리고 <여의도>, <과천>, <서초동>에도

세워지게 하옵소서.

<맞아 죽을 각오로>

참회록을 쓰는

기독교인들과 나라 백성들이 되게 하옵소서.


<7월 4일>

생령이 되게 하옵소서

한 부자에게 이르시기를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고

물으신 주님이여,

이 땅에 재벌 총수들에게도 그렇게 물으시면 어떨까요?

그들은 영혼이 없이 상혼(商魂)만 있어 물어보나마나라구요?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셔서

사람이 생령(生靈)이 되게 하신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시여,

재벌들의 귀신딱지같은 상혼을 불어 날려보내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으시사

생령이 되게 하옵소서.

그리고

"진실하지 못하고 정직하지 못한 돈은

절대로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너희가 많이 뿌릴지라도 수입이 적으며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며

마실지라도 흡족하지 못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일군이 삯을 받아도

그것을 구멍 뚫어진 전대에 넣음이 되리라"고

말씀하옵소서.


<7월 11일>

<사람의 모양>으로 살게 도와주소서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부요하신 자로서

우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시고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우리로 부요케 하시는 은혜를 감사드리나이다.

우리를 하나님 앞에

존귀한 자 되게 하시기 위해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버린바 되셨고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와 슬픔을 당하신 주님의 은혜를 감사드리나이다.

가시에 찔리시고 채찍과 매를 맞아 상하며 고난을 당하심으로

우리를 죄악에서 구원하시고,

우리가 평화를 누리게 하시며,

나음을 입게 하시는 은혜를 감사드리나이다.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집이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도다 하신

주님의 삶을 배우게 하옵소서.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던 예수님처럼

주님을 닮은

<사람의 모양>으로 살게 도와주옵소서.


<7월 18일>

그 염증이 오죽하시겠는지요?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신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위아래 할 것 없이

거짓말에 현란할 정도로 능수 능란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염증이 나셨던 주님,

혹시

이 나라 백성들에게는 염증나신 것이 없으시나요?

<삼김>이라 하면 넌덜머리가 날 지경인데

북쭉에 <김가>마저 공갈 협박, 거짓말을 일삼으니

그 염증이 오죽하시겠는지요?

<골프 가방>에는 골프채를 넣고,

<사과 상자>에 사과를 담을 줄 아는

정직한 마음의 <부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가난한 자는 거짓말하는 자보다 나으니라"고

말씀하신 주님,

차라리

가난한 자로 살아가는 이 나라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예레미야에게 "너는 이 백성을 위하여 복을 구하지 말라!"셨던 주님,

"모세와 사무엘이 내 앞에 섰다 할지라도

내 마음은 이 백성을 향할 수 없다!"셨던

주님,

주님 앞에 유구무언일 수밖에 없는 저희를

다만 불쌍히 여기옵소서.



<7월 25일>

일곱 번 단련한 은 같이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주님이시여,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인내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살게 도와 주옵소서.

경건한 자가 끊어지고 충실한 자가 인생 중에 없어지며

가련한 자의 눌림과 궁핍한 자의 탄식이

여기 저기에서 들리며

비루함이 인생 중에 높아져

악인이 처처에 횡행하는 때일지라도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이 순결한

여호와 하나님 말씀이 저희를 주관하게 하사

저희를 이 세대로부터 영영토록 보존하여 주옵소서.

이웃에게 거짓을 말하는 입술,

아첨하는 입술,

두 마음으로 말하는 입술,

자랑하며 거만하고 오만한 혀,

열린 무덤같은 목구멍,

이들이 모두 다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시며

진실을 사랑하는 자들은

은혜로 호위하여 주옵소서.


<8월 1일>

두 사람이 의합치 못하고야

공평과 정의,

그리고 사랑을 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두 사람이 의합치 못하고야 어찌 동행하겠느냐?" 시며

하나님과 동행하지 못하는

이스라엘의 위험과 비극을 경고하셨던 주님,

하나님과 의합지 못하고 있는

한국 교회와 이 나라 백성을 불쌍히 여기옵소서.

"사자가 움킨 것이 없고야 어찌 수풀에서 부르짖겠으며

젊은 사자가 잡은 것이 없고야

어찌 굴에서 소리를 내겠느냐?" 시며

사자 발톱에 눌려져 있는 짐승의 운명과도 같은

이스라엘의 패망을 경고하셨던 주님,

수풀에서 울부짖는 사자의 포효를 들을 수 있는

한국 교회와 나라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창애를 땅에 베풀지 아니하고야 새가 어찌 거기 치이겠으며

아무 잡힌 것이 없고야 창애가 어찌 땅에서 뛰겠느냐?" 시며

새 그물(틀)에 잡혀 벗어나려고

안간힘을 다해 푸득거리는

새의 운명과도 같은 이스라엘을 경고하셨던 주님,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듯이

심판의 새 그물에 갇힌 것을 깨닫는

한국 교회와 나라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8월 8일>

죄의 무게는 얼마나 갑니까?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아 다 네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며

무거운 죄의 짐에 허덕이는 인생들을 부르시는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힘으로 권력을 강탈하느라

수많은 양민을 학살한 자(者)들이 져야 할

죄의 무게는 얼마나 갑니까?

권력을 미끼로 '도둑의 돈'을 강탈한 자(者)들이 져야 할

죄의 무게는 얼마나 갑니까?

민초들의 혈세(血稅)로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어우러져

한판 잔치를 벌인 '권력'과 '도둑들'이 져야 할

죄의 무게는 얼마나 갑니까?

소문에 듣던 대로 유전무죄를 실감케 해주고

음흉한 웃음을 짓고 버젓이 행보하며

무전유죄에 아파하는 분들을 비웃게 하는 자(者)들이 져야 할

죄의 무게는 얼마나 갑니까?

'간판' 달고 장사한답시고

국고(國庫)를 탕진하는 자(者)들이 져야 할

죄의 무게는 얼마나 갑니까?

시체가 무게를 전혀 느끼지 못하듯이

죽은 영혼은 죄의 무게를 조금도 느끼지 못한다구요?

"모든 산 자 중에 참예한 자가 소망이 있음은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나음이니라

무릇 산 자는 죽을 줄을 알되

죽은 자는 아무 것도 모르며

다시는 상도 받지 못하는 것은

그 이름이 잊어버린바 됨이라"는

주의 말씀을 깨닫는 나라 백성이 되게 하소서.




<8월 15일>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빛이 있으라"하시매 빛이 있었고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신"

창조주 아버지 하나님,

54년 전

깊은 밤 어두움에 빠진 이 나라 백성 위에

광명한 빛을 비추어

광복을 주심 깊이 감사드리나이다.

깊어만가는 역사의 어두운 밤에

세상의 빛이 되지 못하는 저희들을 불쌍히 여기사

빛이 되는 하나님의 말씀 위에 바로 세워주소서.

그리고 일제하에 "조선 4000년 역사의 뒤끝인 오늘날

우리 민족은 늙고 병들고 썩어서 그 생명이 위험하여

조국을 붙들고 울며 부르짖을 수밖에 없다.

이 민족의 유일한 빛이오 살 길은

오직 예수와 십자가밖에 없다."고

고백한

선각들의 마음과 믿음을 저희들에게 주소서.

또한 <조선을 성서 위에!>세우는 것만이

<조선을 새롭게 하는 길>임을 깨닫고

빛이 되신 성서, 하나님 말씀을 전하여 가르쳐 지키게 하는데

모든 것을 아낌없이 바쳤던

김교신의 나라 민족 구원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믿음을

저희들도 가지게 하옵소서.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는"나라 백성되게 하소서.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아니 하는"

나라 백성되게 하소서.



<8월 22일>

위로부터 난 지혜를 주사

만유(萬有)의 하나님 아버지시여,

모든 것에 부족함이 없으시면서

저희에게는

늘 부족함으로 살게 하사

저희를 낮추어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게 하시는

은혜를 감사드리나이다.

삶의 지혜가 부족한 저희에게

위로부터 난 지혜를 주사

생활이 깨끗하게 하시며

화평케 하는 자가 되게 하시며

예수의 마음으로 관용하며

모든 사람에 대해 양순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긍휼이 넘치며

선한 열매가 가득하며

편벽과 거짓이 없는

성도(聖徒)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었으나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

주님의 형상 이루며 살게 하옵소서.



<8월 29일>

에덴의 마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아담과 그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 아니하며 에덴에서 살았던 것처럼

비록 아이들 옷을 돌려 입거나 물려받아 입어도

좁은 방, 한 이불 밑에

엄마 아빠 형님 누나 발들이

옹기종기 모여 살아도

까만 고무신발에 '메이커'는 몰라도

사카린 물에 '쏘다'를 타

'칠성사이다' 대신할지라도

애써 추수한 쌀가마니

큰형 등록금으로 보내고

밥상에 맨날 꽁보리밥이 올라도

컴퓨터 자판에 '클릭' 대신에

'땅 따먹기'와 '자치기'로

날 저무는 줄 몰랐어도

김치국 냄새나는 보자기로

책가방이나 배낭을 대신할지라도

나무짐 가득히 지게에 메고

그림자 길게 달고 오시는

아버지의 따뜻한 마음과

할머니가 쥐어준 누룽지

한 손 가득한

넉넉한 마음

에덴의 마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9월 5일>

하나님 나라 이루며 살게 하소서

우리 나라 자동차 전혀 타지 않아도

불편없는 생활 환경이 되게 하시고

우리 나라 보험은 전혀 들지 않아도

생활 안정되는 환경이 되게 하시고

우리 나라 가전제품 하나 쓰지 않아도

의식주에 불편 없게 하시고

우리 나라 휴대폰 하나 안 써도

의사소통 원활하게 하시고

우리 나라 투신사, 증권사 다 없애도

중소기업 자금 조달 잘 되게 하시고

우리 나라 고층 아파트 다 무너져도

서민들 주거 생활 안정되게 하시고

우리 나라 은행에 저축 하나 없어도

마음 편안하게 하시고

우리 나라 국회 의원 하나 없어도

나라 살림 거덜나지 않게 하시고

우리 나라 시도 의원 하나 없어도

지방 살림 축나지 않게 하시고

우리 나라 검찰 하나 없어도

범죄 하나 없는 나라 되게 하시고

우리 나라 재벌 하나 없어도

장사 잘 되는 나라 되게 하시고

우리 나라에 교회당 하나 없어도

하나님 나라 이루며 살게 하소서.



<9월 12일>

검은 손을 씻어주소서

주홍같은 죄악일지라도

주의 흘리신 보혈로

흰눈같이 희게 씻어 주시는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가 닿는 곳마다, 가 닿는 사람마다 더럽게 물들이는

우리 나라 정치인들의 검은 손을 씻어주소서.

아니면

범죄한 손과 발을 찍어버려서일지라도

불구자나 절뚝발이로 영생에 들어가게 하소서.

땀내 나는 월급쟁이와 노동자들의 돈에서

싱그러운 향수가 더욱 가득하며 널리 퍼지게 하소서.

우리 나라 재벌들의 돈들은 어찌 그리 더러운지요?

몰래 버린 공장 폐수보다 더 지독한 악취에

우리의 몸과 마음을 기형으로 만드는

그 더러운 돈들을 요단강 물로 세탁하옵소서.

아니면

몽땅 다 태워 속죄의 연기 날리게 하옵소서.

땅 한 평, 돈 한 푼 없이도

세상을 구원하시는 이름

예수가 가득한

삼천리 금수 강산되게 하옵소서.




<9월 19일>

아침이 영원하게 하옵소서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은 세상에

'빛이 있으라' 말씀하시므로

빛을 창조하시고

그 빛을 좋아하셨던 아버지 하나님,

그리고

빛과 어두움을 나누신 하나님 아버지,

가난이 빛이 되게 하시어

가진 자들의 어둠이 드러나게 하시며,

약함이 빛이 되게 하시어

강한 자들의 어두움이 드러나게 하시며,

병듦이 빛이 되게 하시어

건강한 자들의 어두움이 드러나게 하시며,

갇힘이 빛이 되게 하시어

철창 밖의 어두움이 드러나게 하시며,

눌림이 빛이 되게 하시어

짓누르는 자들의 어두움이 드러나게 하시며,

낮음이 빛이 되게 하시어

높은 자들의 어두움이 드러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혼돈과 공허, 흑암이 사라지고

아침이 영원하게 하옵소서.



<9월 26일>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소자 하나라도

잃어버리는 것을 원치 아니하시고

구원하시고자 하시는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동티모르에서

무참하게 짖밟혀 버려진 죽엄들이

우리보다 죄가 더 많아서가 아닌 줄

깨닫고 회개하는 저희와 이 나라 백성되게 하옵소서.

터키와 대만에서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더미에 죽은 수 만명의 죽엄들이

우리보다 죄가 더 많아서가 아닌 줄

깨닫고 회개하는 저희와 이 나라 백성되게 하옵소서.

유럽에서

때 아닌 홍수로

재난을 입은 사람들이

우리보다 죄가 더 많아서가 아닌 줄

깨닫고 회개하는 저희와 이 나라 백성되게 하옵소서.

미국에서

해마다 겪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을 사람들이

우리보다 죄가 더 많아서가 아닌 줄

깨닫고 회개하는 저희와 이 나라 백성되게 하옵소서.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 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같이 망하리라"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회개하며

주 앞에 돌아오는

이 나라 백성되게 하옵소서.



<10월 3일>

자랑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